작성자: 한숙 등록일: 2007-11-11 08: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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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자운봉 정상 근처 쇠난간을 잡고 올라갈 때는 다행히 번개도 안치고 비도 조금 오더니 정상 근처에서
점심 먹을 때는 빗줄기에 섞여 우박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비가 온 덕분에 산이 신비로운 기운에 휩싸여 우리만 있는 듯 좋았습니다.

참 와인과 함께 즉석 카프레제 만들어 먹었답니다.

조현옥

2007.11.11 10:36
우박 어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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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1.11 13:21
숙, 즉석 카프레제 근사했어...!!!^^

이성경

2007.11.11 15:02
저두요.
근데 저런 독사진은 언제 찍으신 건지.....*^^

이시연

2007.11.11 20:27
아..그 음식 이름이 카프레제구나. 언니, 그 소스 이름 다시 가르쳐 주세요. 집에서 해 먹어 보려구요.^^

고권록

2007.11.12 00:38
카프레제...외우자!!!

조인란

2007.11.12 02:38
저..보라색 목도리남은 누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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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2007.11.12 03:13
에고,,이 시간에 이걸 보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ㅜㅜ

한숙

2007.11.12 09:55
북에서 온 사내랍니다. 보라색 목도리는 티벳산이구요. 앞으로 제가 가는 날이든 안 가는 날이든 산에 나타날 것입니다요. 남과 북이 하나되는 날까지 ??......

윤혜자

2007.11.12 15:07
몸이 두개라면....모악산과 도봉산을 동시에 갈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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