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4-06-09 1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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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이정범 
감독 : 이정범 
주연 : 장동건, 김민희, 브라이언 티, 김희원, 김준성 
별점 : ★★★ 
man.jpg
그 날의 총알 한 발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진실을 원해?"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
 조직의 명령으로 타겟을 제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 그는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 그런 그에게 조직은 또 다른 명령을 내리고, 곤은 마지막 임무가 될 타겟을 찾아 자신을 버린 엄마의 나라, 한국을 찾는다.
 
 "당신 이름이 뭐야?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남편과 딸을 잃고,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하루하루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모경.
 엄청난 사건에 연루된 것도 모른 채 일만 파고들며 술과 약이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던 그녀 앞에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한 남자가 다가온다.
 
 잃을 것이 없는 남자와 남은 게 없는 여자, 그들이 절벽의 끝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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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4.06.09 18:00

정범이가 [아저씨] 이후에 대체 무슨 영화를 찍을까...궁금했는데

[아저씨] 같은 영화를 찍었다!ㅋ


액션과 신파가 과잉되었다고 생각한다


장동건은 눈에서 힘을 좀 빼는 게 좋겠다


어쨌든, 액션은 나름 스타일리쉬했다!

profile

박민호

2014.07.20 02:44

★★★

 

[아저씨]라는 영화가 정확히 기억난다..

얼굴만 이쁘장해서 내겐 그닥 호감이 아니었던ㅋ 갇동원이 보여준 멋진 액션으로 그를 남자로 보게 만든 첫번째 영화..

 

[우는 남자] 역시, 액션 하나만큼은 멋졌다, 사실 너무 과장됐다..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이 목숨을 걸어가면서 끝까지 지키려고 한 여자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아저씨]에선 찾지 못했던, '왜?'라는 대답을 그나마 [우는 남자]에선 찾게 됐다..

하지만, 별점은 많이 못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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