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12-01-20 0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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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한국||정지영||안성기 박원상 문성근 김지호||100min||||한현근 정지영||“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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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01.20 00:31
속이 다 후련하다.
영화가 끝나자 뒷에서 박수치는 소리도 들렸다. 평일 저녁임에도 객석은 꽉 찾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는...300억 쏟아부은 마이웨이가 아니라 이런 영화가 필요하다.
영화를 보고 나오며 관객이 한마디 하더라.
" 저런 판사 놈들이 정봉주를 구속시켰어 "
영화 ' 부러진 화살 ' 의 흥행 일등공신은 당연 정봉주다!
안성기와 박원상의 환상콤비도 훌륭했지만
정말 재주없고 구린내나는 꼰대 판사역을 맡은 문성근의 연기도 훌륭했다.
또한 돌아온 문제작 감독 정지영감독 복귀도 환영!!

환상의 아다리! 라 칭하지않을 수 없을만큼
이 사회의 가려운 곳...욕하고 싶었고 침뱉고 싶었지만 하지못했던 분만 삭혔고 묵혀두었던 것을 한 방에 훅 날려주는 통쾌한 카운터 펀치!

대한민국 사법부에 한마디 하고 싶다

제발 법대로 해라! 씨X놈들아!!

대한민국 사법부가 얼마나 개같은지는
나꼼수의 패키지 " 나는 꼽사리다 "를 듣다보면 자세히 알게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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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01.20 01:19

양덕환

2012.01.20 04:39
실제의 진실엔 귀기울이지 않던 우리가 영화의 진실엔 열광한다. (부끄럽고 슬프다.)

영화는 영화로서 3.5

진실의 도구로서 5 (비극이다 증말.. "높으신 개판들아!")||10||

김명수

2012.01.20 12:39
정지영감독님의 13년만의 영화...
같은장면을 여러면 찍어 좋은장면을 쓰는 지금의 제작방법을 쓰지 않고
생각한 대로 한번에 가셨다는데 전혀 못느낄 만큼 경쾌하고 좋다!!

" 안성기에게 세편의 영화가 있는데, 깊고푸른밤, 라디오스타, 그리고 부러진 화살이다 "
라고 했다는 안성기님의 사모님 이야기가 확~ 와 닿을만큼
안성기와 김경호교수 역할이 무척 잘 어울린다

그리고 박원상의 재발견!! 와이키키브라더스때 처럼 약간 양아치스러운 역할에 딱~~
그러나 이 모든것이 실화라는것에는 참 씁쓸...



||0||

박미라

2012.01.20 13:17
석궁 교수 한겨레 인터뷰 저도 어제인가 읽어봤어요. 진짜 조국의 사법부 대단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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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01.20 18:04
target=_blank>http://blog.naver.com/bkgum/70129403283

부러진 화살에 대한 영화평을 써봤습니다. 내용은 그리 중요하지않고...사실 영화평이 아니라 사법부에 대한 욕입니다. 첨부파일 중에 ' 나는 꼽사리다 ' 6회 대법관들의 실체 내용을 편집해서 올렸으니 다운받아 들어보시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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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01.20 23:42
정공법의 영화!

기획 제작 각본 감독 정지영...
각본 공동제작 한현근!

한현근 작가는...예전에 나와 더불어 [아리랑] 작업을 했었다
조정래의 아리랑이 아니라 김산의 아리랑!
물론 그때도 감독 내정자는 정지영이었다
거의 3년 이상을 질질 끌었는데...결국 엎어졌다
30고를 훌쩍 넘겼던 걸로 기억한다

뺀질뺀질한 나는 팀에서 나왔고
한작가는 계속 정감독과 함께 일했다
한현근 작가는 예전에 [블랙잭]을 썼던 1급 작가다
한작가 역시 감독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정지영 한현근...극장 스크린에서 두 사람의 크레딧을 보니
참 반갑고...대단한 사람들이다, 싶었다!

정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저희 영화판의 '큰 형님'으로 남아주세요!
한작가, 고생 많았네...
한작가의 앞날에 멋진 일들만 많이 일어나기를!
이 영화가 이미 대박을 치고 있으니...
올해는 한작가가 한감독으로 변신하지 않을까 싶네...^^||7||

손혜진

2012.01.21 02:48
온 세상사람들이 석궁교수라 부르는 남자, 그가 왜 석궁교수가 아닌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영화. ||8||

김형기

2012.01.21 03:46
운과 때 그리고....진정성!
무엇보다 중반 이후론 무척 통쾌하고 재미있다!.....

웬만하면 크게 흥행 하겠는데요!..... ^^ ,||8||

최아휘

2012.01.21 15:10
엇그제 서울영상위 회식자리에서도 유지나 교수님이 이 영화에 대한 엄청난 애정으로
반드시 봐야한다고 열렬 지지를 보내시더군요. 이번 연후에 꼭 보려합니다. ||0||

최상식

2012.01.25 12:07
소화안되는 이 시대에 까스활명수 같은 영화^^||8||

오승우

2012.01.25 13:29
영화 자체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 저 교수가 어떤지 아주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으아...좀 안타깝더군요. 실제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만 다들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안성기가 연기한 캐릭터 그대로 였다면 절대 재임용 탈락되지 않았을 겁니다. http://blog.daum.net/miraculix/?t__nil_login=myblog 진중권 형님이 쓰신 글인데 요게 사실과 상당히 가깝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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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01.25 23:14
김명기가 교수가 정말 정의로운 인물이라고는 생각지않습니다. 이런 저런 기사, 그리고 허재열기자의 팟캐스트까지 들어보니..김명기교수가 정말 꼴통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포인트는 김명기교수가 아닙니다. 건드리기 힘든 권력에 맞서는 돈키호테!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진중권이 트위터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17세기 논리가 어쩌구 거품을 물고 있는데...
좀 짠하더라구요.
관객들의 이 영화 부러진 화살에 대해 보내는 박수는 절대 석궁교수 김명기에게 보내는 박수가 아닙니다. 아마도 관객들의 박수는 판사에게 계란을 던질때의 카타르시스..이지 않을까요?

예전에 지하철에서 예수천국을 떠들고 다니던 나이 지긋한 영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꼬마녀석이 그 영감에게 주먹질을 해대며 덤비더군요.
그 영감와 꼬마는 그야말로 개싸움을 하고 있었는데...그 꼬마가 아무래도 이상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폐증상이 있는 꼬마였습니다.
결국 예수천국을 떠들던 영감이 먼저 지하철에서 내리더군요.
이것을 보고 전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참 비겁하죠.. ㅎㅎㅎ
||0||

이동욱

2012.01.26 01:01
제가 궁금한 건 하나입니다.
석궁을 맞고도 전치 3주에 불과한 상처가 나올 수 있느냐?
영화에서는 석궁으로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나오던데 정말 그런것인가 그게 궁금해요
아시는 분 답 좀 해주세여||0||

최영태

2012.01.26 10:17
사법부에 대한 비판의식은 좋았는데....그거 말고 영화적으로 잼있었던 부분이 있었나? 뭐 여러모로 열 뻗치게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면 성공했지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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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01.26 10:28
실제로 석궁으로 개(강아지)를 죽이는 장면을 봤습니다. 화살은 개(강아지)의 목을 뚫고 나옵니다. 물리학적으로 보아도 사람이 시위를 당기는 활은 떨림에 의해 힘의 방향이 분산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석궁은 힘의 방향이 일정하기때문에 똑같은 크기로 활과 석궁을 비교했을때 석궁의 위력이 1.5배 정도 센편입니다. 석궁의 위력은 웬만한 돌정도는 깰수 있는 파괴력이 있습니다.
이 문제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석궁을 정통으로 맞았다면 저런 상처는 나올수 없다는 건 만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추측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수사나 재판에서 명확히 밝혀진것 없다는 것 또한...||0||

김성훈

2012.01.28 00:41
해야할 얘기, 알아야 할 얘기, 널리 퍼뜨려야할 얘기...그러나 별점은 세개 반...(재미있었단 얘기예요~)||7||

이강영

2012.03.09 10:41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0||

김정욱

2012.05.07 10:28
안성기의 부인분이 안성기의 대표작3편이 있다고 했다. 깊고 푸른밤, 라디오 스타, 그리고 부러진 화살. 연기 너무 좋고 정지영 감독, 노장 감독의 설명할수 없는 정직함과 묵직함이 그대로 화살이 되어 꽂힌다. 박수 짝짝짝짝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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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04.21 15:28
개인적으로 유독 4월만 되면, 좋지 않은 일들이 계속 연이어 일어난다..
이번달도 어김없이 극도로 짜증나던 일을 지난주 내내 겪다가 금요일이 돼어서야 확실하게 점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낮에서야 보게 된, [부러진 화살]..
정말이지 통쾌했다는 것 말고는 뭐라 표현할 이야기 없던 영화!..

'약자'의 입장에 서서도 할 말 확실히 할 수 있던, 영화속 김경호 교수가 부러웠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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