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07-16 2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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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액션 스릴러||미국||렌 와이즈먼||브루스 윌리스, 티모시 올리펀트, 저스틴 롱, 매기 큐||128||||마크 봄벡||1988년 여름에 공개되어 액션영화 팬들을 열광시키며 브루스 윌리스를 한순간에 최고의 액션 배우 대열에 올린 1편과 90년의 2편, 95년에 3편까지 모두 빅히트를 거둔 이후 무려 12년만에 돌아온 제작비 1억 1천만불 짜리 시리즈 네번째 작품. <언더월드> 1편과 2편을 감독했던 렌 와이즈먼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12년만에 존 맥클레인 형사 역으로 돌아온 브루스 윌리스를 선두로, <브레이크 업>, <지퍼스 크리퍼스>의 저스틴 롱이 맥클레인 형사와 콤비를 이루는 해커 매트 파렐 역을 연기했고, 이들이 상대하게 되는 이번 4편의 악당 테러리스트에는 <캐치 앤 릴리즈>, <드림캐쳐>의 티모시 올리펀트이 일당의 리더로, <미션 임파서블 3>, <네이키드 웨폰>의 매기 큐가 매력적인 여성 테러리스트로 나오며, 그 밖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그라인드 하우스>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선샤인>, <프랙쳐>의 클리프 커티스, <도그마>, <점원들>의 악동 감독 케빈 스미스, <쉬즈 더 맨>의 조나산 새도우스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수요일부터 상영에 들어가, 수요일 당일에 911만불, 목요일에는 592만불을 벌어들였으며, 첫 주말 3일 동안 3,408개 극장으로부터 3,337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픽사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에게 1위를 내주기는 했으나,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개봉 5일간 총수입은 모두 4,840만불을 기록했다. 참고로, 1988년 7월, 개봉 2주차에 북미 1,276개 극장으로 확대 개봉한 1편(제작비 2,800만불)의 경우, 북미에서 8,301만불(전국확대개봉 주말수입 711만불), 전세계적으로는 1억 3,871만불을 벌어들였고, 1990년 7월, 북미 2,507개 극장에서 개봉한 속편(제작비 7천만불)은 북미 수입 1억 1,754만불(개봉주말 2,174만불), 전세계수입 2억 3,954만불을 기록했으며, 1995년 5월 북미 2,525개 극장에서 개봉한 3편(제작비 9천만불)은 북미 수입 1억 1만불(개봉주말 2,216만불), 전세계수입 3억 6,121만불을 벌어들였었다.

독립기념일 전야, 미국의 모든 인프라를 감시하는 FBI 본부 사이버 범죄부의 컴퓨터 시스템에 누군가가 해킹을 시도한다. 너무나 쉽게 전국의 네트워크 시스템이 마비되고, 미국 전역은 혼란에 빠진다. 이를 지휘하고 있는 것은 전 FBI 멤버인 가브리엘. 그의 목적은 미국을 접수한 후에 금융시스템을 이용해 거액을 손에 넣는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의 첨단 기술 신봉자인 그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복병이 있으니, 바로 아놀로그 시대의 대변자라 할만한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이다. 이제 50대가 된 맥클레인은, 상부의 명령으로 해커인 매트 파렐을 연행하기 위해 그의 아파트를 찾았다가 일련의 테러리스트들과 마주치고 한바탕 혈투를 펼친다. 사이버 테러리스트 집단에 대항하기 위해 맥클레인은 매트와 콤비를 이루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의 귀환에 대해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12년만에 돌아온 <다이 하드> 최신작은 시리즈 중 최고의 걸작이다. 1990년대 초반, 여름을 장악했던 블록버스터 스타일로의 상쾌한 귀환.”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휴스턴 크로니클의 루이스 B. 팍스는 “비록 1편에는 못미치지만, 1편을 제외하고는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흥분되는 <다이 하드> 영화.”라고 치켜세웠으며, 토론토 스카의 롭 살렘은 “진정하게 1편을 계승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비록 1편만큼 걸작은 아니지만 거의 근접한 수준의 영화.”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옛날 <다이 하드>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킥-애스’(kick-ass) 정신의 매력적인 현대식 부활.”이라고 요약했고,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애교있고, 폭력적인 얼뜨기 연기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는 다시 한번 우리들의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그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역시 “브루스 윌리스는 아직도 ‘그 사나이’(still the man)…그리고 영화속 스턴트들은 빼어난 재미를 선사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서, 뉴웍 스타-레저의 리사 로즈는 “이 영화가 내용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극장에서 다른 사람이 팝콘을 먹는 소리에 불평하는 것처럼 무의미한 행동.”이라고 영화 편을 들었고,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뢰퍼는 “두시간의 아드레날린 분출…이 포스트-911 테크노 테러리스트 영화에서, 각종 결투씬들은 독창적이고 재미있으며,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최고의 형태로 연기해낸다.”고 합격점을 주었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확실하게 관객을 즐겁게 만드는 영화…이 영화의 대부분은 CG 효과보다 옛날 스타일의 스턴트에 의존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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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7.16 22:25
미국 액션히어로 사상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 존 맥클레인!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형사...라는 컨셉이 썩 잘 어울린다
[대부] 시리즈의 알 파치노, [허슬러][칼러 오브 머니]의 폴 뉴먼 등과 더불어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는 축복 받은 배우다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늙어갈 수 있다니...^^
멋진 캐릭터와 잘 짜여진 액션씬들이 아주 만족스럽다
장마비 오는 날, 반바지에 슬리퍼를 끌고 존 맥클레인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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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07.17 03:50
전편만한 속편이 어디 있냐고?!
2편과 3편은 딱히 기억에 없다치고, 20년 가까이 지나서 나온 이녀석은 1편만큼(보다) 훌륭하다는 생각..
게다가 요즘 부쩍 아버지의 모슴이 영화에서 보여지면 별점이 높아지는 오로지 개인적 취향도 한 몫^^

그나저나..
FBI는 얼마를 받았길레, 시종일관 악역이었던걸까?!||10||

최태연

2007.07.17 16:45
시리즈가 늘어나면 강박과 과장도 늘어난다.

뒷골목에서 맥클레인과 매튜의 대화장면 앵글은 신선했음.||6||

조현옥

2007.07.18 00:29
진~~짜 재밌었다!
거대한 미국을 한 해커가 뿌리째 뒤흔들어 놓듯이
아날로그 형사 맥클레인이 디지털로 무장한 적을 쓰러뜨리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테러에 앞장 선 대통령들을 비꼬고 911의 트라우마를 역으로 치는 장면들 기가 막히다.
사기를 치려면 이렇게 치고, 허풍을 쳐도 이렇게 쳐야 한다!

부시는 비록 '화씨 911'에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놓쳤지만, 이 영화로 '티몬과 품바' 상이
있으면 꼭 받길 바란다. 웃겨 죽는 줄 알았다.^^

'That's what makes you that guy.'라는 대사가 어울리는 남자가 나타나서
끝까지 같은 차 타자고 하면 'Buckle up!' 이라고 말해 줘야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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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7.18 02:31
이제 보니 '최고의 숨은 해커' 마법사 역으로 나온 친구가 바로 케빈 스미스 감독이로군?
스크린에 나올 때 저 친구 어디서 봤더라...싶었는데...ㅋㅋㅋ
하하하 여하튼 골 때리는 친구야...[점원들] 정말 재밌는 영화였지...ㅋㅋㅋ||0||

장은경

2007.07.18 10:02
아무리 시험에 들게 해도 끝까지 징한 맥클레인...
이번 편을 보니 그 딸 루시도 징하더라...
'남은 놈이 다섯이야'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나 할까?

등장인물들이 정말 인간이야? 할 정도로 과장이 심하지만
액션물로서 기발하고 과감하고 끝까지 텐션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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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7.07.20 03:52
그 뚱땡이가 케빈스미스일줄이야.
보는 내내 고아성을 구하러 뛰어다니는 송강호가 생각났다는...
매기큐 너무 일찍 사라져서 아쉬었어...
그 프랑스 놈도 너무 쉽게 갈아지고....
다이하드... 초등학교 6학년때 삐짜 비됴로 보고 감탄했었는데,,,
20년을 욹어먹다니. 복받은 넘. 브루스....||7||

신월명

2007.07.21 04:25
아놔~..이렇게 눈을 높여 놓으면 어쩌자는 건지..||0||

한수련

2007.07.21 13:01
안볼라고 햇는데 왠지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요. ||0||

최민성

2007.07.22 00:30
항상 아련한 분위기로 끝나던 엔딩이 사라져서 아쉬웠지만....즐거웠다...
액션이 더 화려해졌지만, 좀 농담같아졌다...
그리고 매기 큐는 너무 한 큐에 보냈어...은근히 섭섭하더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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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7.22 00:36
월명 나래, 왜 별점은 안 주는 거야...?
민성, 뭔 소리야? 매기 큐랑 삼세판 화끈하게 붙잖아...!!!^^||0||

최민성

2007.07.22 00:44
매기가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을 줄 알았거든요...
샘 안녕히 주무셔요..
||7||

박민아

2007.07.22 21:20
농담이 적어저서 섭섭했어요 ;ㅁ;
난 깐죽대는 브루스가 좋아서 다이하드 보는데.. 이번편은 액션씬 크게 짜느라 브루스가 농담할 시간이 적어졌나봐요. 브루스 따라다니는 해커도 그닥 재밌지가 않고..
악당이 매력없다는 것도 안습 ㅠ.ㅜ 당췌 동기가 약하지 않나요? 애가 컴퓨터만 잘했지 좀 무미건조했음..

하지만 액션은 최강!
자동차 날려서 전투기 격추시키는데, "아, 이거구나" 싶은 반가움!
십년 얹힌게 쑥 내려갈 정도의 막무가내 노동판 액션!
||6||
profile

명로진

2007.07.24 14:20
그 여자 진짜 매력있던데.....이름이 매기 큐였군요. 아....이상형이야.
그리고 해커역 하는 젊은 친구도 잘하던데요?

악당은 역시 제레미 아이언스 정도는 되어야.
이번 편은 확실히 악역이 실하지 못했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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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7.07.25 19:10
브라보!!!!!||8||

황현명

2007.07.28 16:44
음...예상된 경로로 흘러가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매력이 만만치 않다...
존슨 요원 농담과 한박자 늦춰주는 농담은 여전히 먹힌다.
초반 햄스터(?) 악당의 카메라 워킹은 와이즈만의 전작 언더월드 시리즈와 흡사하다.
그래서 그런지 선이 강한 액션신 보다는 한 장면으로 상황을 긴장감을 유지하며 설명하는 신에 더 어울리는 앵글이고, 감독도 그걸 알고 있는 것 같다...
허나, 매기 큐에 비해 두목의 카리스마가 왜 이리 약헌지...
그리고, 경찰 양반들!! 아직도 사건이 종결되면 뛰어나옵니까?
혹시 근처에서 회식하다가 사건 끝나면 오는게 아닌가...||6||

장은경

2007.08.06 17:47
매기큐도 많이 늙었던데요..네이키드웨폰 때 멋졌었는데..||0||

이명훈

2007.08.06 20:38
리턴 오브 맥클레인! 아직 살아있는 위트! 죽지않아!!!||6||

이유정

2007.08.12 00:24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 최고!||7||

정수영

2007.08.15 20:28
생각 좀 해볼라면 뭔가 빵빵 터져 생각할 겨를을 안 주는 영화.
전편이 더 유머러스하긴 했다는데.....봐야지.||6||

백소영

2007.11.16 21:47
솔직히 말하면.. 중간에 살짝 지루해서 졸았다. 그것도 액션이 난무하던 씨퀀스에서 ㅋㅋ
그치만, 다이하드 시리즈...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8||

정연서

2008.02.02 07:40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존 메클레인 할아버지(!) ㅋㅋ||7||

박해오

2008.03.04 11:38
소재꺼리와 이미지에 점수를 준다. 그것 뿐 그전에 만든 끝에서 오는 정말 힘들었어!는 어디로 갔는가? 아쉽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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