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07-01 0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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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블록버스터||미국||마이클 베이||샤이어 라뵈프, 미건 폭스, 존 보이트||135||||존 로저스, 로베르토 오씨, 알렉스 커츠만||20년 만에 완성되는 꿈의 프로젝트
이 한편을 위해 블록버스터는 진보해왔다!

태권V, 마징가Z 등 어릴 적 누구나 로봇을 만지며 상상의 나래를 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의 로봇은 얼마든지 감정을 느끼고 막강한 파워를 지니며 또 ‘트랜스포머’의 경우처럼 다양한 형태로 변신도 할 수도 있다.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 ‘트랜스포머’는 무한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여러 가지 형태로 끊임없이 발전하게 된다. 인기 장난감이 1984년 TV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고 이후에도 20년 넘게 전세계인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다양한 캐릭터, 방대한 스토리를 갖춘 만큼 ‘트랜스포머’의 팬들이라면 한번쯤 이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사 영화로 제작되기를 고대해왔다. 놀라운 능력을 지닌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각종 판타지 고전들도 스크린에 옮겨졌지만 ‘진짜’ 살아 움직이는 거대 로봇만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21세기 들어 이 꿈을 현실로 가능하게 한 건 바로 디지털 시각효과 기술의 놀라운 발전이다.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을 잡은 <트랜스포머>는 오랫동안 전세계인이 꿈꾸었던 ‘최초의 거대 로봇 실사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1993년 관객들이 <쥬라기 공원>을 스크린에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처럼 <트랜스포머>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생명체를 아주 자연스럽게 현실 속에 출연시킨다. 놀라운 건 <트랜스포머> 속의 새로운 생명체는 괴수 등 단순한 동물 형태가 아니라, 수백 개의 금속 조각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형태, 리얼한 동작을 자랑하는 ‘거대 로봇’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 로봇이 하나의 기계에서 또 다른 형태의 기계로 변신하는 과정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2차원에 멈춰있던 상상을 살아 숨쉬는 영상으로 재창조함으로써 한 차원 발전된 테크놀로지와 무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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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7.01 00:56
Hollywood, You Win...!!!^^||8||

구은아

2007.07.01 01:03
눈요기가 아니라 눈에 부페를 풀코스로 먹이고 나온 기분!!! 재밌게 봤습니다.||7||

지근수

2007.07.01 10:46
애니메이션 제작자겸 감독인 넬슨신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했읍니다.....대체,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영역이 구분이 안되네요~~~대단한 넘들~~(아직 구경 못했어요)||0||

윤희선

2007.07.01 15:01
이 영화를 보면서 에니메이션일하는 장르는 없어질것 같은 예감이.....||9||

이재옥

2007.07.01 15:59
내 그럴 줄은 알았다만... 진짜 그럴 줄이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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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7.07.01 18:55
아들 녀석 때문에 같이 봤습니다만.....초딩 2학년 애도 '변신하는 거 말고는 별로....'라던데요. 심하게 편집된 느낌도 들고, 드라마가 약한 거 같기도 하고....암튼
역시 영화는 300....-_-;||5||

지근수

2007.07.01 19:58
방금 보고 왔네요~~~평점은 낮게 줄래요..비쥬얼만 믿은 마이클베이의 오만함이 너무 보여서요~~~||2||

이지전

2007.07.01 22:41
영화 속에서 Cool, Mom 이라고 했던 꼬마도 계속 봤으면 지겨우니까 그만 나가요 엄마.. 했을지도.. 울트라수퍼익스트림 기술을 가진 모든 것들이 싸울 때는 왜 돌려차기와 찢기 이런 걸로 싸우나 싶다.. 300에서 그러면 이해나 가지.. 처음에 질질 흘린 침이 말라가는 속도가..||6||

장은경

2007.07.02 10:01
헐리우드식 '전부 살아남기'와 결말 부분에서 너무 쉽게 적을 무찌르는 게 허무하면서 짜증났지만 그래도 영화 내내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로봇들의 귀여운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었구요....우리나라도 얼렁 저런 영화 찍어서 전세계의 돈을 긁어모아야 할텐데...그런 맘이었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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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7.02 13:31
"스필버그는 왜 이 영화 연출을 하지 않고 제작만 했을까?
스필버그는 원래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감독이다
그런데 [트랜스포머]는 캐릭터를 깊숙히 다루면서 제대로된 스토리텔링을 하기에는
걸맞지 않는 영화다
왜? 제공되어야할 눈요깃거리들이 너무 많으니까...
이런 종류의 영화를 연출할 사람으로는...마이클 베이가 딱(!)이다
그래서 그는 마이클 베이에게 연출을 맡기고 자신은 제작자로 나선 것이다..."

이상은 지난 주 금-토요일 강촌에서 열린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워크숍에서
노효정 감독이 한 말이랍니다(믿거나 말거나...)^^
저는 위의 언급에 블록버스터의 어떤 평균적 진실(!) 같은 것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감탄하면서 또 낄낄대면서 소비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할리우드식 블록버스터라는 것이죠
[트랜스포머]는 그 할리우드식 공식을 제대로 관철시켜 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저 엄청난 주말 스코어가 그걸 증명해주고 있는 중입니다...^^||0||

유영아

2007.07.03 09:11
쭈글쭈글한 식빵같은 아이도 친근하게 만들고...
화려하게 변신하는 로버트한테도 친구했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내가 정신 연령이 어리긴한가보다. 너무 재밌어서... 조카들 핑계대고 또 보려고 했는데.

이건... 재 미 있 는! 영화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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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7.07.03 16:04
환상 그 자체!! 달라가면서 변신이라니...!! 브라보 (내용에 신경 좀 써주지..흑흑) ||6||

오고니

2007.07.05 00:07

결코 이룰 수 없을 것 같았던 꿈☆도 이루어집니다.

기술 = 시간과 인력 = 그것은 바로 돈! 돈!! 돈!!!
그리고 '여기가 바로 헐리우드'라고 그들은 말하겠지요.

자유로이 춤추고 뒤집어지는 캐릭터들이
절대 '마 뜰' 틈없이 시간을 치고 나가고...
(주인공 '샘'이 최고! ^^)

빤하기만 한 이야기는,
그러나 열광하는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가장 자기다운 엔딩을 맞이합니다..

게다가 촬영은.. 너무도 멋졌죠.
각각의 앵글과 움직임은..
캐릭터들이 서로 얽혀서 함께 호흡해낼 수 있도록 해준 가장 큰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컷.. 한 컷.. 그렇게 만들어냈을 제작진들이.. 참말 대단하게 느껴져서..
상상하고 지르는 대로 그려낼 수만 있다면야...
..역시 영화가 최고인 거죠! ㅎㅎ..

기술과 드라마가 만난 최고의 정점이라 생각해왔던
피터 잭슨의 <킹콩>과 비교하여..
별은 세개 반만 주렵니다. ^^;||7||

조철환

2007.07.05 02:38
김치냉장고같은 걸로 변해도 참 좋을텐데...||8||

이승애

2007.07.05 11:18
주차된 차로 다가가.."버..범블비...?"라며 노크를 하고 싶은 충동이..
달리는 차에게 "깨어나라~ 프라임~!! -_-;"을 외치고 싶은 충동이...
눈이 너무 너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헐리웃이란.. 참 무서운.. 거대한 곳이구나. 대단하다.란 생각도 하고.
평일 매진, 남성들의 예매율이 최고, 대형스크린 인기,라는...
이 모든 부러운 현상들이, 한국영화에도 일어나길.. ||9||

신월명

2007.07.06 19:25
제가 극장을 나오며 했던 말을 선생님께서 이미 하셨군요 !!

Hollywood, You Win...!!!^^

오늘 밤은 인터넷 캐릭터 판매점을 기웃거려 볼랍니다.
갖고 싶다. 선물하고 싶다.||0||

조현옥

2007.07.07 01:11
'반지의 제왕' 이래 최고의 스펙터클!! 웃고 감탄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비쥬얼만 있고 스토리는 빈약해서 갈수록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았다.

"Were we different?" 한 마디는 굿!

아~ 세상은 돈 넣고 돈 먹기~~~||7||

신월명

2007.07.07 02:48
여기에 스토리가 강할 이유가 있나 모르겠다.
그네들이 스토리 강한 영화를 만들지 못해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는다.
3세 어린이부터 99세 노인까지 시대오 세대를 초월한 오락을 만들고자하는
아니, 만들어낸
그들의 야심찬 전략과 노하우를 얏잡아 보지 말지어다.
||0||

신월명

2007.07.07 02:49
미치겠다. 오타 수정 할 기회를 달라..쿨럭~~||0||

한수련

2007.07.09 16:10
완전 재미만빵!

혼자 골방에 처박혀서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가 아님.

반개 뺀 이유는 마지막에 너무나 너무나 현란해서 보는데 멀미가 났기 때문...

무한 상상력을 무한 실현할 수 있는 헐리우드에 박수를^^||9||

정희숙

2007.07.10 13:21
난 왜 이 영화가 무서운거지... ㅎㅎ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었기에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하는 순간 너무나! 놀라버렸다는..
영화 보고 나와서도 가슴이 콩닥콩닥...
운전하고 오면서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내 차가 내 차가 아닌거 같아서 ㅋㅋ||9||

이유정

2007.07.10 21:56
아..씨...정말 대단하다!!!! ||7||

조현옥

2007.07.13 01:49
아! 생각났다. 왜 그리 끝에가서 지루하고 정신 사나왔었는지! 스토리고 뭐고 강약 조절이 안되서 스냅샷 퍼레이드를 보는 느낌이었구나!||0||

이정우

2007.07.13 18:51
중동에 미군이 주둔하는 걸 은근히 타당한 듯 미화시킴. 외계에서 온 로봇 마저도 결국 미국과 협상하는구나... 지구는 미국이 다 지켜주고, 미국 만쉐! 로봇이 진정한 주인공인 영화이기에 남녀 주인공은 걸리적거리게 느껴짐.(비켜라, 로보트 보게.)||0||

조인란

2007.07.14 00:18
좀 늦은 뒷북이지만 트랜스포머 짱! 짱!! 짱!!!!
나도 이제부턴 올해로 딱 10년 된 나의 애마의 본닛을
가끔 잽싸게 후다닥 열어보기로 했다. ㅎ
||10||
profile

박민호

2007.07.14 02:27
입원 해 있던 지난 20여일..
개봉한 영화중엔 단연 압도적 흥행을 한 영화라 그랬던지, 퇴원하면 함께 보자 약속한 사람만 너댓명..
하지만 새벽 두시반으 향해가는 이 시간 내 방 책상에 앉아 혼자 몰래 지켜봄..

분명 놓칠 순간은 없었다는 기억이지만..
영화에서의 여백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어쩔 수 없는 생각..
눈요기로 70점은 줄 만 함..||7||

서영우

2007.07.16 15:56
이야기는 필요없다. 너의 혼을 두시간동안 혼절하게 해주마...
트랜스포머는 시작에 불과할 것 이다.
이제는 건담이 실사로 나올 것이다. 아주 적절한 스토리까지 등에 업고서.
완전 덜덜덜이다.
그나저나 프라임의 목소리는 무파사 이후 최고의 목소리^^||8||

최태연

2007.07.17 16:50
미안해요.. 너무 지루해서 졸았어요...||4||

최민성

2007.07.22 00:41
초반 3분의 1은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다.
남자들의 첫차에 대한 애정을 이용한 부분이 참 좋았다.
근데 나중엔 뭐랄까 너무 눈으로 본걸 느낌으로 전환 할 시간을 안 주더라...
쫌 야속했다.

그리고...
태연오빠!! 어쩔려고 그래!
상업영화 안 할거야?ㅋㅋ
||7||
profile

심산

2007.07.24 02:18
태연이 저 씨방새는 결국 서울역 지하차도에서 발견될 거야...^^||0||

윤경희

2007.07.27 01:32
눈요기하나는 좋았음. 그나저나 미군병사중에 하나..수크레네? 유창한 스페인어하며...||6||

이명훈

2007.07.30 00:49
sf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보여주지않는 편집. 정보가 전달되기전 컷을 넘겨버리는 ㅋㅋ||7||

박세현

2007.08.05 13:27
너무 감동을 받아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따.||10||

백소영

2007.09.05 03:16
뒷부분에서 로봇끼리 싸울 때 지루하다 못해 지겹더라. 싸움에도 절정이라는게 있는 법인데, 현란한 화면만 가득.. ;;;;;;;;;;;||8||

이주환

2007.11.04 23:21
영화의 네러티브고 뭐고... 로봇물을 보면서 자라온 남자라면 누구나 정신을 쏙 빼놓을 영화입니다. 시나리오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역시나 영화는 영상언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영화입니다. ||8||

정연서

2008.02.02 07:42
너무 기대를 하기도 했고... 스토리가 너무 빈약해서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실사로 변신 로봇을 볼 수 있다니!! 감격했음 ㅠ_ㅠ||7||

황현명

2008.02.02 21:47
갈수록 산만해지는 네러티브만 잘 손봤더라면,
정말 대단한 작품이 나올뻔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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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2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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