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영희 등록일: 2013-04-23 1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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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수유리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구천폭포-대동문 아래에서 점심먹고
-진달래능선-우이분소-원석이네 식당  
* 산행거리 :  글씨요?  널널하게 4시간 걸었음
* 일시 : 2013. 4, 23
* 날씨 : 봄비 속 천지사방 진달래 화사했고 바람은 없었음..


오늘 산행의 백미는
북한산 3대 폭 중 하나인 구천폭과
진달래능선의 완전 흐드러진 진달래

"오늘 산에 안 왔더라면 어쩔 뻔 했어..그치?"
윤숙 언니 꽃물 들어 발간 얼굴로 계속 감탄~~
두고 오기 아까워서 미적미적 겨우 내려왔네요..^^*

원석이네서 두부김치와 해물파전 먹고 해산
전 간밤에 잠을 설쳐 약간 메롱한 상태라 일찍 집에 오고
나머지 분들은..글쎄? 지금쯤은 댁에 가셨겠지요^^
그럼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담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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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4.23 22:47
오늘은 진달래능선이 이름값 톡톡히 했지...
"아따 진달래 천지 삐까리네..."ㅋㅋㅋ

한영실

2013.04.23 23:04
꽃술....

김주영

2013.04.24 00:47
더이상 진달래는 수줍은 꽃이 이니군요
근데 진달래는 꽂잎만 섭취 해야ᆢ^^

손지숙

2013.04.25 16:56
이번 산행은 진달래에 취한 산행이었답니다~~^^

이지원

2013.04.25 19:10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가 이번주말까지 기다려줄라나
올래 꼭 봐야 되는데...

임양윤

2013.04.26 10:10
와~! 북한산에 진달래가 활짝 피었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하기에 봄이 숨어 버린 줄 알았는데

모두들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니
보고 싶습니다.
하 선생님도 즐거워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재킷색상이 진달래꽃과 잘 어울립니다.*^*

하윤숙

2013.04.28 14:17
내려오기 아까운 미련남는 그런 날 일주일에 이렇게 단장하고 맞이하는 마음씨 고맙구만요
임양윤씨 오랫만에 댓글 반갑구만요

배영희

2013.04.29 10:49
샘, 진달래능선에서 진달래 딱 맞춰 보기 참 어려웠는데..^^
영실, 봄날 다 가기전에 꽃술 몇 잔 더 해야지? ^^
주영샘, 봬서 반가웠고요~ 꽃잎만 먹는지 몰랐어요..^^;;

이지원님, 북한산 진달래 지면 지리산으로~
지리 진달래 정말 예쁜데..그립네요...
신발만 신으면 가는데 왜 몇 년간 못가고 안가고 있는지..--;;

임양윤 샘, 잘 계시지요..반갑습니다
올 봄 날씨, 유난히 오락가락 했던 거 같아요..^^*

윤숙언니, 낼 봉미산 산행도 기대됩니다. 야생화 천국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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