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6-02-06 0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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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원작소설/패트리시아 하이스미스 
각색 : 필리스 나기 
감독 : 토드 헤인즈 
주연 :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 사라 폴슨 
별점 : ★★★★ 

 캐롤.jpg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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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6.02.06 00:07

추리소설가 패트리시아 하이스미스가

1952년에 클레어 모건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획기적인 레즈비언 소설 [소금의 값]을 영화로 만들었다


촬영과 음악이 좋다

루니 마라가 일생일대의 연기를 보여준다


1950년대의 뉴욕 풍경들은 영화의 덤이다


영화 제목인 주인공의 이름도 그렇고

영화 속에 크리스마스라는 시기가 꽤 중요하게 다루어지는데

차라리 지난 크리스마스 쯤에 개봉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래도 이런 영화를 개봉해줬다는 게 고마울 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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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주

2016.02.06 13:31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라 영화도 책도 다 보고싶네요. 샘의 평이 좋은 걸 보니 조만간 봐야겠어요..^^

손정우78

2016.02.24 13:56

이영화 너무 사랑합니다!

손지숙

2016.02.24 19:41

아,,, 이 영화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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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8.12.16 15:01

★★☆

 

내겐 이렇다 할 감흥을 주지 못한 영화..

 

다만 크리스마스를 열흘도 남기지 않고 보게돼, 영화속 거리의 풍경들만 눈에 들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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