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2-10-30 0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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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스릴러||한국||방은진||류승범, 이요원, 조진웅||119||||원작 히가시노 케이코||천재수학자의 완벽한 알리바이가 시작된다!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그녀는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천재수학자 석고는 어떤 알리바이를 설계한 것일까?
그는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증명하지 않으면, 진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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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0.30 00:55
원작이 워낙 유명한 일본 추리소설이라 꽤 기대를 했었는데...그냥 그렇다!

방은진의 연출이 좀 지루하게 느껴진다

근데...이 영화는 왜 시나리오 크레딧이 없지?
방은진 데뷔작 [오로라공주]에서도 시나리오 크레딧이 문제가 됐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모양이지?||6||

김신애

2012.10.30 10:15
너무 로맨스로 풀어서, 일본 '용의자X자의 헌신'을 기대한 분들에게는 실망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원래 청소년관람불가 였는데, 다시 수정을 봐서 15세 관람가 입니다.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이지만 무난한 걸 좋아하는 분은 나을 수도 있을 듯 해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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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10.30 10:34
류..배우..자신의 존재가치를 확고히 보여준 팔색조 류승범의 연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축처진 어깨와 주눅든듯한 눈...
방은진 연출이라는 것을 모르고 보았는데..여성감독 특유의 미장센느낌이 나더군요.
전 나쁘지는 않았어요.
역시.......멜로는 가슴이 아프다. ||6||

권지은

2012.11.19 15:42
마지막 음악 연출이 한이나 곡의 정서처럼 가는 게 오히려 약간 미쓰였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정서에 더 잘맞게 캐릭터들이 발현되긴 했지만 조금 촌스러워진 건 사실...
그래도 류승범은 칭찬받아 마땅한 거 같아요..||0||

변지안

2012.12.31 01:53
언제나 가장 외로운 사람이 주인공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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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01.06 18:44
첫 시퀀스에서 류승범이 스킨스쿠버 하는 모습을 보고 영화가 조금은 재미없어져버렸다..ㅋ
정확한 후반부 시나리오를 모두 예측하지는 못했지만, 자꾸만 어느정도 예상이 돼 버려서..

류승범만 보였고, 이요원의 연기는 찾아 볼 수 없었던 기억..

딴소린데..
이게 사랑이냐?!ㅋ||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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