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재형 등록일: 2010-05-14 20:41:49 IP ADRESS: *.232.18.9

댓글

1

조회 수

2299
전교조 명단 밝혔다가 벌금 물게 된 조전혁 의원의 후원 콘서트가 25분만에 끝났다고 하네요.

연예인들에겐 무슨 교육관련 콘서트라며 섭외해놨다가
반값에 기꺼이 출연하기로 했던 남궁옥분, 애프터스쿨 등... 연예인들이
행사 취지를 알고 난 후에 죄다 보이코트.

정정당당하지 못한 자들의 최후를 보게 되어 솔직히 통쾌하네요.
한가지 의문이 있다면 심현섭은 왜 덩달아 안나왔을까나.
네티즌들이 아무리 성화를 부린다 해도 걔들이 어차피 자기 팬도 아니었을텐데.  
차라리 소신있게 갔어야지.

실력자들의 실질적인 외압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참여를 강행했던 다른 측의 연예인들과는 참 비교되네요.  

쩝.  어쨋든 참 상징적이고 어떤 면에선 너무 한심해서 씁쓸한 사건.


http://jsapark.tistory.com/862?srchid=BR1http%3A%2F%2Fjsapark.tistory.com%2F862
profile

심산

2010.05.15 00:16
*.110.20.206
푸하하하 트위터 사진들이 예술이다...ㅋ

애프터스쿨이 안 왔다니까...
저 빈 객석들이라도 우리 심산스쿨이 가득 채웠더라면...
MB한테 이쁨 받고 국고 지원도 듬뿍 받는 학교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안 간 게 후회가 되긴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1 짚신 발길로 닳고 닳은 토끼비리의 벼룻길 + 4 김주영 2010-12-31 2268
70 다산길 + 8 이혜경 2011-01-02 2116
69 Walking in the Fog + 7 경지숙 2011-01-02 1984
68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 + 10 김성훈 2011-01-03 2102
67 돌오름 가는 길 + 3 최상식 2011-01-03 2392
66 폭신폭신 + 2 신민조 2011-01-03 2036
65 2004~2008년 걸었던 길 (1/2) + 6 김만수 2011-01-04 2252
64 다시 가고픈 길.. + 10 박민주 2011-01-05 2053
63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길 + 8 이혜경 2011-01-06 2283
62 길위에서 만난 인연 하나....... + 4 백동진 2011-01-06 2054
61 길... + 7 김신희 2011-01-06 2107
60 En el Camino ( 길위에서 ) + 7 호경미 2011-01-06 2542
59 ........... + 7 백동진 2011-01-08 2140
58 비루한 사진 몇장... + 2 김영주 2011-01-08 2208
57 연애에 말걸기 + 2 김정한 2011-01-09 2284
56 마감 전에 한장.... + 2 오명록 2011-01-10 2224
55 '길' 이벤트 수상자 발표 + 15 김진석 2011-01-13 2402
54 액자 표구 관련 질문 + 3 이정환 2011-01-24 4384
53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를 연주했던 사나이 + 6 심산 2011-02-07 2763
52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블루레이 출시관련 강상균 2011-02-10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