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혜경 등록일: 2011-01-06 09:35:45 IP ADRESS: *.123.77.102

댓글

8

조회 수

2283
농암 이현보의 집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
이길을 돌면 농암과 퇴계가 정겹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보일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
긴 길이 였고, 옛길이였고, 위험해 보이는 길 이였지만 친구랑 함께 해서 좋았던 기억이 나는 길이라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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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06 10:40
*.224.135.62
뭥미? 사진은 어디 갔어?

박민주

2011.01.06 11:20
*.76.185.143
샘~~마음을 좀더 여세요~~
그러면 보인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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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06 13:14
*.12.65.236
민주야 정말 그러네? 마음을 여니까 이제 보여...ㅋ

신명희

2011.01.06 17:36
*.99.151.65
때때옷 선비, 이현보...
붉은 복색을 한 초상화 속 농암은, 조선시대 보통 선비와는 다른 모습하고 있었습니다.
별명은 '소주도병'
얼굴은 질그릇처럼 검고 투박하지만, 그 안은 소주처럼 맑고 엄격하다 하여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이라 합니다.
멋지지요? ^^
(아~~ 직업병!!ㅋㅋ)

농암종택에 다녀오셨군요~~ 가보고 싶다~~

이혜경

2011.01.06 21:44
*.123.77.102
명희씨 ~~직업병 넘 좋다 ..ㅎ
난 신문에 난 고택보고 좋아라만 하고 갔었는데 ㅋㅋ
농암종택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ㅎ 명희씨도 한번 가봐요 ..
암튼 멋져요 명희씨 ~~ㅋㅋ

최상

2011.01.06 20:03
*.182.96.144
언니 사진은 시화 같아요. (근데 정말 다작상? ㅎㅎ)

류진희

2011.01.06 22:35
*.123.194.209
신명희님의 설명으로 더 궁금해지는 곳이네요 .

박민주

2011.01.07 13:45
*.76.185.143
거의 필름 느낌의 색감이......아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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