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진을 보다가 만수형님 사진을 보니..
따뜻한 느낌이 들어 행복하네요..
전..걍 큰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려봅니다..ㅎㅎ
2년전에 벨마운트에서 재스퍼를 향해 가다가
길 끝에 걸리 산이 아름다워 잠시 쉬었더랬습니다..
쭉~ 뻗은 길 끝에 거대한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며..
헛된 해석을 해봅니다..^^
아니, 2년전에 어찌 다들 록키가 땡겼을까나?ㅋㅋ
전 정확히 2008년 5월에 갔으니 2년반도 전이죠?
저 갔다오고나서 몇달뒤..
샘이 레이크루이스 옆 호텔에서 알흠다운 와인을 혼자 마시고 있는 사진을 올렸을때..
진정 부러웠더랬죠..ㅎㅎㅎ
혜경/사진은 많은데..좋은 건......긁적~
태익/dk, sp~~
거길 어찌 혼자 갈 생각을 다했노?? 대박~~
우리는 차 한대 빌려 뱅쿠버에서 4명이 같이 출발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작은 산사태로 도로가 막혀 완전 다른 길로 돌아가는 바람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루 저녁을 더 묵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었던 기억이..
나름 추억이 되었네..^^;;
나도 2년 전인가 이 길을 달린 기억이...
정말이지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