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 어쩌다가 중앙대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을 했는데요
거기서 기질 채크리스트를 해봣는데 잼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비슷한걸 찾아보니 이게 있군용. 한번 해보세요.
http://www.mygift.pe.kr/temperament/
그런데 여기서 가장 인상적인것 하나.
이 테스트에 나온 160가지 성격은 말그대로 나의 천성, 즉 하늘이 주신 성격이기 땜시.
절대로 바뀌지 않는답니다.
예를 들어 냉정한 모드인 사람은 죽을때까지 냉정한 모드고,
게으른 사람은 끝까지 게으르다는 이야기지용.
하지만 부부싸움의 80%이상이 절대 바뀌지 않는 이 부분에 불만을 갖고 일어난다는군요.
따라서 가까운 사람의 천성이 나와 틀리다면 그걸 문제삼지 말고 이해해줘야한다는 결론,
의미 심장한 이야기에요 ㅋㅋㅋ
하지만 동욱이 생각은 좀 틀려용.
저마다 천성을 타고나듯 싫어하는 사람 스타일도 타고나는 법인뎅
노력한다고 과연 이해가 될까요? 노노. 절대 안된다고 봐요.
분위기봐서 내가 싫어하는 천성을 갖고 있다면... 앞으로 상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게 서로 도움이 되는 결론인것이지용. ㅡㅡ
테스트해보고 싶은 맘도 없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