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07-17 04:00:44 IP ADRESS: *.235.170.238

댓글

3

조회 수

1941





아무래도 시라가 주인을 잘못 만난 것 같습니다
원래 고양이들이 야행성인데
시라의 주인은 더 지독한 야행성입니다
그래서...곤히 자는 시라를 괜히 깨워서 못살게굽니다...^^

시라의 Bed는 심산스쿨 강사실에 있는 유일한 소파의 목덜미 부근입니다
시라를 교탁 근처에 올려놨더니
이 녀석 뭣도 모르고 교탁 안의 좁은 공간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
심산스쿨에 와보신 분들은 저기가 얼마나 작은 공간인지 아시겠죠?

추적추적 비가 오는데...이 새벽에 심산스쿨에서
저와 시라 둘이서 키득키득대면서 놀고 있습니다...^^
profile

심산

2007.07.19 01:55
*.235.170.238
[시라앨범]을 독립된 메뉴로 만드는 과정에서 약간의 기술적인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몇 개의 사진들과 댓글들이 날아간 것입니다...ㅠㅠ
게다가 한 동안은 댓글을 달 수도 없었고요...ㅠㅠ
다행히 우리 홈피 관리자가 한참 동안을 낑낑 댄 끝에 댓글들은 살려냈지만
사진 몇 장들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습니니다...ㅠㅠ...뭐 할 수 없죠! 앞으로라도 잘 해보는 수 밖에...^^
앞으로 여러분들은 이 [시라앨범]을 통하여 어떤 예쁘고 조그만 고양이가
얼마나 크고 징그럽게 변해가는지(!)를 낱낱이 목격하시게 될 겁니다...^^
profile

나재원

2008.02.15 14:06
*.45.71.166
나쁜아빠^^^

박상은

2008.03.01 22:38
*.146.25.85
색히고양이!!!! 였었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1 시라는 코르크를 좋아해 + 9 file 심산 2007-12-14 3604
10 카리스마 짱 고양이 시라 + 11 file 심산 2008-01-29 3467
9 사진작가의 모델이 된 시라 + 11 file 심산 2008-02-10 4162
8 시라와 그녀의 못된 아빠 + 16 file 심산 2008-02-20 3886
7 여고괴담 점프컷 시라 + 10 file 심산 2008-02-23 4019
6 시라 옛집 가져갈 사람 선착순 1명 + 8 file 심산 2008-03-02 3720
5 재즈 안 듣고 가방과 놀래 + 7 file 심산 2008-04-21 3564
4 쌤이 없는 틈을 타 + 3 file 한수련 2008-05-03 3451
3 시라는 건재합니다 + 4 file 심산 2008-06-10 3529
2 시라는 야행성 야생동물 + 9 file 심산 2008-07-24 4040
1 시라 엄마가 보내온 편지 + 14 file 심산 2008-08-07 4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