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4-16 15:19:12 IP ADRESS: *.235.16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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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산책길에 나딩구는 낙엽
한웅큼 주워 집으로 데불고 온 녀석들 차 한잔하면서 찰칵 해 둔거랍니다.
어디서부터 제가 이곳에 흘러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저같이 부족한 사람도 이곳에 가입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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