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진 등록일: 2008-04-16 17:44:39 IP ADRESS: *.73.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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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떠나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7월 중순부터는 터키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축지법 김만수선생님'의 사진에 제가 조금 들어있네요^^ 김만수선생님! 제 댓글을 못 보셨을 듯 합니다. 나팔꽃통신 사진자료정보를 올려 놓으신 곳에 (너무 늦었지만) 귀국신고했습니다. 벌써 새로운 계획에 가득차 계시는 군요...^.^
일수표에 제 이름이 없어서 통장확인을 해 봤더니 로망탕으로 바뀌면서 자동이체통장도 같은 우리은행으로 이동해 놓고서는 제가 그만 잊어버린 채 떠나 갔다 왔나 봅니다. 우리은행 통장은 비어있었어요".";  6월치부터 다시 보내겠습니다. 심총무님~ 까마귀회원이지만 한번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부탁합니다!

  

운영자   다른 존재를 돕는 일은 바로 메타[자비]이며, 명상과 같은 행위입니다.

김만수 오호~ 이제 돌아왔내요.^^
그 동안의 얘기가 듣고 싶내요. 푸~욱 쉬고 시원한 바람이 살살 불 때 한 번 봅시다.
전화 한 번 주세요. 사진은 따로 씨디 구워 놓았으니 염려 마시구요.^^
07·08·29 19:16 수정 삭제


심산 무슨 까마귀가 그렇게 잘 날라다닌데요? 부러워 죽겠네...ㅋㅋ
조만간 9월 10일경 새로 올릴 현황표에는 떡 하니 나와계실 겁니다...^^
07·08·26 00:34 수정 삭제


김희정 두 분 고맙습니다..
이 땅이 열대우림이 아닌가 싶은 날들 입니다.. 여여 하시기를....
다시 뵐 날 저도 고대하고 있어요. 전화드리겠습니다.
07·08·26 10:34 수정 삭제


임현담  만수킴 선생님으로부터 길위에서 만났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아마 그 길에서, 좋은, 더불어 깊은 경험이 있으셨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07·08·27 08:44


김희정 떠나기 몇달전에 나그네를 자청하는 사람들이 모여 떠나갈 곳을 고민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누군가가 "우리의 길은 이미 신이 정해 놓으셨을테니...." 하여 웃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김선생님께서 제게 숙제를 남기셨어요. 모르실지 아실지 짐작하실지 모르지만^^

아~ 강 링포체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5년전 생전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라싸에서 코다리로 가는 길에 멀리서 그저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문득 생각했었습니다. 몇십년이 지나서 내가 조금 더 깊어지면 저곳에 가보리라... 실은 그 앞에 서는 순간 다시 오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땅의 기운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고맙습니다. 사진들 보며 가슴 징~ 했습니다.
07·08·28 14: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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