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진 등록일: 2008-04-16 18:29:52 IP ADRESS: *.73.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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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어깨동무 신년하례회
2월 22일(금) 밤 8시 심산스쿨

어깨동무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자년 새해를 맞아 저희 히말라야 어깨동무의 신년하례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일시는 기억하기도 좋은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밤 8시, 장소는 심산스쿨입니다. 심산스쿨의 약도는 홈페이지(www.simsanschool.com)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밤 8시로 정한 것은...직장 다니시는 분들 퇴근시간에 맞춰, 그리고 가능하면 "배고프지 않게" 요기들 좀 하고 오시라고...그리하였습니다. 술은 소주로 준비하고, 간단한 안주거리는 저희 [히말라야 어깨동무 심산스쿨 지회 회원들]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모임이 다 있냐고요? 없습니다. 그냥 지금 만들었습니다...ㅋㅋㅋ...어차피 산에 다니는 사람들이니까 뭐...부침개를 해오던지 백김치를 퍼오든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식사는 아니고 간단한 요기거리" 정도입니다. 공연히 빈 속에 오셨다가 배만 곪았다...고 욕하시지 마세요. 물론 작년 모임처럼 오시는 분들이 저마다 간단한 먹거리 같은 것을 가져오시거나 사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날 심산스쿨에 있는 것은...소주, 소주잔(와인잔), 간단한 안주거리...정도입니다.

20일이나 남은 일정을 미리 공지하는 것은...제가 내일부터 약 일주일간 해외에 나가는데, 다녀오면 이미 설연휴는 끝났을 것 같고, 그때 공지하면 너무 늦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산에 가는 건 아니고요, 뭐 그냥 반팔 반바지에 샌달 차림으로 빈둥빈둥 돌아다닐...그런 곳입니다. 다녀와서 다시 인사 올립지요. 본래는 15일 밤에 가지려고 했는데, 금요일 수업을 맡고 있는 조병준이 종강을 한 주 미루는 바람에...심산스쿨이 비는 22일 밤으로 정한 겁니다.

그럼, 히말라야 어깨동무 여러분들, 설연휴 잘 보내시고요...2월 22일 밤에 만나서 "올해는 어떻게 복을 더 많이 지을까..."에 대해서 소주잔 기울이면서 정담을 나눠보시자고요!^^

  

운영자   다른 존재를 돕는 일은 바로 메타[자비]이며, 명상과 같은 행위입니다.

임현담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
08·02·05 12:09


김만수 달력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오기열 선생님, 올 여름 여행 준비 잘 돼가시나요.^^ 시간 되시면 한 번 뵙죠.
08·02·05 13:35 수정 삭제


이주하 따끈한 삶은 계란 괜찮으면 가져가겠습니다.*^^
08·02·05 14:40 수정 삭제


심산 주하, 삶은 계란 대환영! 많이 삶아와...^^
08·02·10 16:45 수정 삭제


이주하 넵! 알겠습니다.ㅎㅎ
08·02·10 21:57 수정 삭제


임현담  마이사님이 이번에 가지고 오신 야크치즈 가지고 갈께요. 스폰지케익처럼 맛있습니다.
08·02·11 09:09


김영희 앗... 오늘 다른 게시판에 야크 치즈 먹고 싶다고 썼었는데...^^
작년 가을께부터 동참하고 있긴 한데 인사는 처음 드립니다.
아니군요...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언젠가 임선생님이 쓰신
'원심, 구심' 글이 너무 좋아 방명록에 인사는 남겼던 듯합니다.
저도 임선생님 책에서 본 것처럼 배낭을 걸어뒀다는 내용으로...

아무튼 반갑습니다~~~
야크 치즈 먹으러 가겠습니다.
근데 제가 딱 한 번 먹어 본 야크 치즈는 무척 단단해서
팬에 구워 먹었었는데 부드러운 야크 치즈도 있나 보네요.
스폰지 케잌 같다시니... 그 맛 심히 궁금합니다.^^
쓰고 보니 치즈 때문에 가는 게 돼 버렸네요.^^;;;
08·02·19 00:46 수정 삭제


심산 영희야, 맛있는 것 좀 만들어 와! 네 요리솜씨 자랑 좀 하자구...^^
08·02·19 22:08 수정 삭제


심산 임샘 집안에 갑자기 우환이 생겨서 임샘은 못 오시고 대신 맛있는 야크치즈만 택배로 왔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연인원 15명 정도의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나마 송폐인은 끝나고 정리하는 시간인 11시에 도착했다는...^^
다들 먹을 거리들을 싸오셔서 아주 푸짐하게 먹었고 심지어 음식이 남아서 싸가기도 했습니다
올봄에 여기 저기 나가시는 분들이 아주 많더군요...^^
어제 찍은 사진 몇 장만 올립니다
어깨동무 여러분, 담에 또 반가운 얼굴로 뵈어요!
08·02·23 15:25 수정 삭제


이주하 어제 야크치즈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맛난 음식에 여행 얘기도 재밌었고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08·02·23 16:48 수정 삭제


박선주 네, 치즈도 맛나고, 첨 뵙는 분들도 모두 좋으신 분들같아서 뿌듯한 마음...
그리고 다들 그 언저리 이야기, 어디 나가시는 이야기하시는데 배아픈 마음...
반반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엔 임샘 꼭 뵙고싶다는 마음도 함께요...^^
08·02·25 12:48 수정 삭제


윤춘화 이제서야 게시판을 봤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참석해서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08·02·25 21:20 수정 삭제


김옥엽 야크치즈 이 식성좋은 사람이 먹어줘야 되는데...^^
미안함다. ...웬 지저분하게 배탈이 나서 히어동 모임도 그 아까분 재즈반 강의도 놓쳤다는ㅜ.ㅜ
08·02·28 16:3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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