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현담 등록일: 2010-02-18 17:30:42 IP ADRESS: *.34.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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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답신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은행에 가서 송금이 2010년 1월 20일 날자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족에 전화를 하여 이번주 이내에 학생 의자 및 복합기 구입을 위해 교장 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에는 의자 30개 (Writing Chair 그리고 복합기가 학교에 보낼 생각입니다. 새부적인 사항은 2차 보고서를 작성을 위해 1회 고르카 다녀온 후 (1개월 정도 소요 예상)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1. 그쪽에서 송금을 보내실때는 미화 $990 입니다만  네팔에 은행에서 수수료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차 송금은 2009년 11월 17일에는 미화 $972가 입금되었습니다.. 네팔 돈으로 환전 할 때 Rs. 71,587.80 이었습니다.

2. 이어서 2차 송금은 2010년 1월 20일에 Shim Jongchul 선생님께서 보내신 금액으로 미화 $972가 입금되었습니다. 네팔 돈으로 환전 할 때  Rs. 71,053.20 이 입금되었습니다. 네팔은 변동 환율을 사용합니다.

3. 늦었지만 오늘 Statement of Account를 발송 합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오늘은 이만 씁니다.
부디 좋은 시간 되십시오.

모든 선생님들 가정에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



네팔에서 시버 올림.


임현담

2010.02.18 17:33
*.34.71.79
시버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데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받은 이메일을 대신 올렸습니다. 일이 참 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 의자 30개가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사진은 1-2개월 후에 볼 수 있겠지만, 한 번에 서른 명의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할 생각을 하니 참 기쁘군요. 복합기라면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교재도 만드시고 공포의 시험지도 만들어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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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2.18 19:11
*.241.46.69
와아....정말 신나는 소식입니다!
서른 명의 아이들이 새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게 될 모습을 상상해보니
절로 힘이 납니다
저도 좀 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ㅋ

김만수

2010.02.19 10:54
*.9.179.7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사이에 이자도 붙고, 라크(10만) 자리에 콤마가 찍힌 것도 새삼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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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홍

2010.02.19 11:46
*.229.145.41
착하고 편한 의자에 앉아 공부할 아이들 모습을 그려보는 흐뭇한 소식입니다
매화향 만큼 진한 향기가 퍼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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