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3-23 1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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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세계중요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기와집과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 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부용대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는 해발 64m인 절벽이다.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마을을 조망할 수 있다.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


고려 말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풍산유씨의 사학이었는데, 1572년(선조 5)에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1613년 지방 유림이 유성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
대원군의 의 서원철폐령에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의 하나이다  

일정 병산서원과 안동하회마을 나룻배 타고 강거너서 부용대,옥연정사,겸암정사 모두 둘러본다

트레일 거리 : 12km      트레일 시간 : 4시간         난이도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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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開花謝春何管

꽃이 피건 꽃이 지건 봄이 어찌 상관하며


雲去雲來山不爭

구름이 가건 구름이 오건 산은 다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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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23 18:46
...일단 나는 간다!

조영빈

2011.03.24 05:59
작년여름에 이곳으로 일하러(?) 가서..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뒤 곧바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던데..

몸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신명희

2011.03.24 10:03
으~~ 여기 꼭!!! 가세요~
답사다녔던 곳 중에 손꼽는 곳입니다. 병산서원!
하회마을은 너무 많이 망가져서....ㅠ.ㅠ
부용대도 넘 좋구요~~
병산서원은 보름달 뜨는 날 만대루에 앉아 앞산에 걸린 달을 바라보면...으~~~정말 끝내주는데...
앙~~ 가고 싶다~~

박미라

2011.03.24 15:30
아, 병산서원은 저도 두 번이나 가 봤다는...진짜 기막히게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만월 아래 기생 불러 음주가무하면 절로 싯귀가 나왔을 것 같은데...

이승훈

2011.03.24 16:53
사진반 출사 여기로 또 가면 안될런지...^^* 박미라님 오랜만이에요~*

임희대

2011.03.24 22:09
저의 고향.입니다!
병산 서원. 음... 그곳에서 시름 잠시 잊고 오시길!

박미라

2011.03.25 14:28
@이승훈- 오랜만에요. 칵테일은 잘 했어요? 고객 평가 이런 거 안 받고 싶으실라나....ㅎㅎ 칵테일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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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25 17:57
아하, 희대가 안동 양반집 자제였군? 어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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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홍

2011.03.29 16:03
병산서원 매화꽃이 피었나 수령이 10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신작로길 걸어서 갈때가 좋았는데ㅋ 지금은 2% 이상 부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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