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저번 산행과 여정이 똑같습니다. 하지만 저번 산행에서는 저 혼자 가느라
그 길을 못 갔습니다.
저번 산행에서는 길이 얼어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이제는 다 녹았을 듯 합니다.
이 길이 봄이 되어 어떻게 변했을 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들 많이 바쁘신 거 알지만, 봄이 잖아요!
같이 산에 가시죠!^^
저번에 황당하게 바람맞아 산에 혼자가는 즐거움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진기 형님과 같이 가는 줄 알고 이것저것 준비했었기 때문에 정말 피곤했습니다.
그전날 과외하고 12시 반에 들어와서 샌드위치 쌌거든요.
만약 3명이상이 모이지 않는다면 이번에는 가지않고 일본에서 모처럼 온 동생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기다리겠습니다! ^^
현옥씨 보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