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6차 송금 및 후원금 현황 보고

(1)제가 이번 주 목요일(6일) 캉첸중가로 떠납니다. 그래서 이번 달 송금은 일주일을 앞당겨 오늘(3월 3일) 보냈습니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명단에서 이름이 빠질 수밖에 없는 분들이 생겼음을 양해 바랍니다. 하지만 다음 달에는 다시 이름이 오르게 될 터이니 너무 괘념치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2)먼저 이실직고! 통장 스캔에서 ‘심산 3백만원’이 보이시죠? 며칠 전에 급전이 필요해 돌려썼는데 이렇게 딱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3)항목 중 ‘심산정산 2,100원’은 지난 달에 누락 되었던 900원과 300원 그리고 이번 달에 나간 900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이로써 모든 정산이 완료되었습니다.

(4)현황표를 보시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300원의 차액이 생겼습니다. 이 차액은 은행이자와 인터넷 뱅킹 송금 수수료 따위가 플러스 마이너스 되면서 생기는 금액입니다.

(5)몇 달째 후원금을 보내주시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난 달 현황 보고 때에는 이름을 쓰고 빈 칸을 그대로 드러냈는데, 보기가 안 좋고 공연히 부담 되실까봐, 그런 분들의 이름은 일단 명단에서 제외시켰습니다. 다시 인연이 닿으면 반갑게 합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6)130만원을 보내주신 이윤 가족님들의 성함을 일일이 확인할 수가 없어서 제 임의대로 “이윤 가족님들 10분이 1만원씩 13개월 어치를 보내주셨다”고 판단하여 현황표에 그렇게 표기하였습니다. 차후라도 이윤 가족님들의 성함을 알려주시면 다음 달 현황표에는 그렇게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윤 가족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7)이번 산행길에 카트만두에 들러서 가능하다면 우리 후원금의 수금처인 UPPER MUSTANG DEVELOPMENT SERVICE에도 들리고, 우리 후원금의 집행자인 SAMTOK LAMA도 만나보고 올 생각입니다. 오늘 오후에 임선생님 병원에 들러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무스탕 후원사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에 대하여 좋은 의견들을 나누어보고 다녀와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8)히말라야 어깨동무 여러분, 그 동안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녀와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다른 존재를 돕는 일은 바로 메타[자비]이며, 명상과 같은 행위입니다.

임현담  저도 이제 송금할 때가 왔군요^^
카트만두에 가서 깊은 논의를 부탁드리구요.
혹시라도 다음 후원지가 보이면 주소, 연락처 등등을 잘 적어서 오세요^^
08·03·04 08:50


이주하 선생님, 안녕히 다녀오세요.
글구 트레킹 후기 꼭 올려주시구요.*^^
08·03·05 23:40 수정 삭제


김보경 김보경 김경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분을 보냈습니다. 딸래미 쌈지돈은 월마다 받아 챙기고는 정작 보내진 못했네요.아줌마 정신을 용서해주세요~~
08·03·31 22:28 수정 삭제


심산 김보경 김경서 님들은 3월부터 5월까지 납부하신 걸로 계산해놓겠습니다!^^
08·04·10 16:56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