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06-11 1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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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의 숨겨진 길을 따라...제주올레 9코스
8.8Km
2009년 6월 9일

사이에 머무르다가...서울에 오후에 올라가게 된다면
딱 어울리는 짧은 코스!
근사한 산림욕을 즐기면서 탁 트인 풍경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선택은
사이에 머물다가 그곳에서 바로 걸어서 출발하는 것이다
사이는 10코스 중간 쯤에 위치해 있다
여기서 역방향을 선택한다
그래서 10코스의 절반을 하고
9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 것이다
끝나는 지점인 대평포구에 싸구려 식당이 있는데
여기서 마무리로 전복회에다가 맥주 한잔!
즉 1.5코스를 걷는 것인데...아주 좋을듯 하다
담에 다시 한번 가볼 생각이다

신명희

2009.06.11 20:16
9코스는 완벽하게 도신 건가요? ^^
혹여 B코스로 가신 건 아닌지....있어야 할 사진들이 없어서...
9코스도 코스가 둘로 나뉘거든요~~

그리고 저 위에 사유지라는 곳 '몰래'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박수기정 위를 걸을 수 있거든요~~ 절벽 위 절경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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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6.11 20:20
당근 B코스로 돌았지...
아하 그래 막아놓은 저 너머가 왠지 근사할 것 같았어...^^

신명희

2009.06.12 11:48
샘~~ A코스가 안덕계곡의 진수인데...
계곡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으~~ 아까비~~
다시 가셔야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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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6.12 13:05
아하 그럼 우리가 간 게 A코스 맞어
더 긴 거...계곡 오르락내리락...ㅋㅋㅋ

최상식

2009.06.12 18:24
저는 안덕계곡 흙탕물에 공사하고 그래서 중간까지 갔다가 그냥 나와 버렸는데....
저기 보리밭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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