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13-05-18 13:51:53

댓글

5

조회 수

1443

오름위에서 해질녁의 풍경을  배경삼아  마시는 와인의 맛은 취하지가 않더군요.

단돈 만원도 하지 않는 와인이었지만 그 어떤 비싼 와인보다도 맛있었습니다

며칠전의 밤은 별다섯개 호텔이 부럽지 않을  호사를 누린듯 하네요.

점점이 늘어나는 밤하늘의 별과  잊을 수 없던 별똥별.(세번봤슴다 ㅎㅎ)

같이 온 지인들도 더 없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기 그지없었구요.

삶의 색감이 풍요롭고 다양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profile

심산

2013.05.18 17:29
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해가 뜰 때와 해가 질 때다....^^

김주영

2013.05.18 17:39
여기가 어디지?

배영희

2013.05.19 22:11
와우~! 멋지다
함께 한 분들이 좋아 더 좋았나 보다..
좋아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사진에 다 보이네요..^^*
profile

심산

2013.05.19 22:51
상식아 오늘 뉴스에서 국립공원 야영 집중 단속 중이란다...
조심해라...ㅋ

최상식

2013.05.20 21:54
심산선생님-요즘 오름갈때마다 느끼는 중입니다^^,그리고 저긴 한라산국립공원출입금지구역이 아니라 그 아래의 중산간 오름이라서 야영여부는 단속과 무관합니당^^
김주영-담에 오시면 말씀드릴께요 ㅎ
영희누나-아~잊을수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밤하늘의 별과 세번의 별똥별,아침의 여명을 못보여드려서 아쉽^^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