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3-08-30 16:18:47

댓글

3

조회 수

1915

심산와인반 추석맞이 오픈파티 안내
2013년 9월 11일(수) 밤 7시 30분
참가비 5만원 혹은 3만원+와인 1병

지긋지긋하게 덥고 습했던 여름도 이제 한풀 꺾인듯 합니다. 엊그제 화산회 멤버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에 올랐는데 바람도 제법 선선하고 계곡물도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바야흐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곧 다가올 9월의 셋째주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들 중의 하나인 추석연휴가 있습니다. 아마도 직장인들은 벌써 연휴의 달콤한 꿈에 빠져있을 것도 같습니다. 심산스쿨의 심산와인반 동문회 [샤또몽벨]은 추석 연휴 일주일 전에 모든 사람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추석맞이 오픈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심산와인반 추석맞이 오픈파티]는 2013년 9월 11일(수) 밤 7시 30분에 열리는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 혹은 ‘3만원+지참 와인 1병’으로 정했습니다. 본래는 와인반 동문들을 위한 행사이지만 와인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그냥 이 기회에 그리운 얼굴들도 만나고 하루 신나게 놀고 먹자(!)는 분들 모두에게 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주최측에서 음식을 준비할 터인데, 배부를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간단한 식사와 안주 정도는 충분히 제공될 것입니다. 음식과 와인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참가하실 분들께서는 미리 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계좌로 5만원 혹은 3만원을 입금하시고 댓글로 밝혀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은행 1002-344-887861 심산

추석맞이 오픈파티가 끝나고, 달콤한 추석연휴도 지나고 나면, [심산와인반 15기]가 개강합니다. [심산와인반 15기]는 2013년 9월 25일(수) 밤 7시 30분에 개강하고, 매주 수요일 밤 7시 30분~10시에 총16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99만원(정규교재, 수업 중 시음와인, 부가세 포함)인데, 현재 수강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른쪽의 [심산와인반] 배너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의 싱그러운 가을밤, 그리운 얼굴들 혹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향기로운 와인잔을 맞부딪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3'

서영우

2013.09.04 12:26
혜진양!!!
나 여기 참석하는 거야?
profile

심산

2013.09.04 13:03
영우야 뭘 물어봐? 네가 그냥 오면 되지...ㅋ

유경채

2013.09.04 13:56
참석합니다. 와인지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51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걸까요? + 5 file 심산 2017-03-31 878
450 심산스쿨은 국경일을 준수합니다 + 6 file 심산 2017-03-10 974
449 한국산서회와 함께 하는 인문산행 안내 + 1 file 심산 2017-03-02 1271
448 우리 모두 국민선거인단에 등록합시다 + 2 file 심산 2017-02-15 940
447 안남대학교 예술대학 시나리오학과 모집요강 + 11 file 심산 2017-01-02 1762
446 그래도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 + 5 file 심산 2016-12-20 871
445 일단! 오늘은 박근혜 탄핵! 을 자축! 합시다 + 9 file 심산 2016-12-09 926
444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 5 file 심산 2016-12-02 1533
443 길고 지루한 싸움이 될 듯 합니다 + 5 file 심산 2016-11-19 951
442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곳’이 지옥이다 + 6 file 심산 2016-10-19 1014
441 [김시습, 천년의 꿈] 공연에 초대합니다 + 5 file 심산 2016-10-03 1145
440 악인들, 지옥에서 만나다 + 7 file 심산 2016-09-25 1103
439 뜨거웠던 지난 여름의 제주올레를 돌아본다 + 5 file 심산 2016-09-08 928
438 [심산반 38기]와 [심산상급반 11기] 개강 안내 + 2 file 심산 2016-07-20 1332
437 그란파라디소와 친퀘테레는 잘 있었습니다 + 8 file 심산 2016-07-04 1290
436 이태리의 ‘위대한 천국’에 놀러갑니다 + 4 file 심산 2016-06-15 1168
435 쓰러졌다 일어섰다 다시 쓰러진 + 5 file 심산 2016-05-22 1378
434 수락산 계곡에서 발을 씻다 + 2 file 심산 2016-05-05 1793
433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전면 거부합니다 + 4 file 심산 2016-04-18 1122
432 세월호, 그날의 기록 + 5 file 심산 2016-04-17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