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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10.05.20 22:21

엊그제, 리마스터링 대부 시사회에서 봤어요.
작년 충무로 국제영화제에 1,2,3 올나잇 상영에선 오히려 대부2가 인상적이었죠.
헌데, 이번에 복원된 대부1은 정말 스크린을 압도하더군요.
비토의 마이클에 대한 '사랑'이 유난히 작품 전체에서 찐하게 다가왔어요~
극장에서 보실 분들은, 사운드에 주목하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DVD에선 숨겨졌던 이런저런 소리들이 절 넘어가게 하더군요^^
대부 시나리오북 어서 출간되길 눈빠지게 기다리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