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수

2010.05.18 20:28

에구^^바쁜 척하다 지금에야 답글 올립니다.
첨에 파리 도착해서 칙칙한 비를 맞으며, 혼자 헤매다 칸 못 찾아올 뻔 했거든요.
지금은 날씨도 좋고, 이 곳 시차나 지리에 겨우 적응한 느낌입니다.
늘 시끄럽고, 바쁜 서울 생활에서 저만 빠져나온 것 같아 가슴 한편이 무겁기도 합니다.
그리고, 명록형이 썼듯이 황금카메라상 후보에 오른다는 기사가 있다고 하던데.
신인감독이면 일단 무조건 후보에 오른다는... 헐~
기사들에는 약간의 과장과 창작이 들어가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
이번엔 일일이 답 못해주는 거 이해바래요. 대신 경미 카메라에 사진 많이 담아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