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희

2012.05.22 09:49

드뎌 내일이네요?!
전시회 덕분에 성북동 오랜만에 가게 생겼네요~
길상사, 삼청각, 숙정문 지나 창의문으로..
카메라를 벗삼아 부촌 빈촌,,골목골목 많이도 다녔었는데..^^*

내일 어느 막다른 골목길에서
그때 그 시절의 나와 불현듯 조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시회? 난 전각 같은 거에 관심이 없는데.."
하고..갈까말까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서슴치 마시고 성북동으로 놀러오셔요~
그냥 느적느적 걷는 거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