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숙

2009.06.26 03:36

오늘 이요셉씨의 [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를 봤는데요
사진과 문장이 감각적으로 잘 어울려져 있긴 하지만 뭔가 좀....
너무 손발이 오그라드는 착함이 깔려 있달까...(원래 착한 사람이겠지요?)
전 쫌 거북하더라구요. (가난함과 희망을 엮는 것이 마치 상술처럼 보이더라는....)

암튼 산쌤과 김진석님이 만드시는 책에는 남다른 특별함이 있기를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