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스쿨 출신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여기 모든 선생님들께 배운 1원칙이 작가의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당당히 가질것.
그래서 저작권 무시하는 이상한 공모전엔 아예 내지도 않는다는 ... 크핫!!
장기적으론 자신의 저작권을 요구(당연한건데 요구라는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할 수 있을정도로
숙성되기 전까지 싼값에 시장에 들어가 자신을 파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당당한 작품을 쓸 수 있을때까지 땀흘려 노력하는 것이 작가로서의 자기 삶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길인것 같아요.
어쨋든... 작가 지망생으로서 가난이야 이미 익숙한데...
1년 뒤에 부자되나 2년 뒤에 부자되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
모두들 열심히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난 선생님의 이런 막말이 너무 맘에 들어요. 선생님 화법은 완전 내스탈이야~~ 아유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