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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7.12.07 09:23

'총모'에 대한 설명은 프로그래머가 따로 할겁니다....그치 현명아~~
올해도 그렇지만...내년에도 영화제가 진행된다면...기획작품을 상영하는 것은 불가피하리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쏘비박스에 올라온 명작영화라든지...
올해도 출품작이 별로 없을 것이라 예상하여 기획작품을 프로그램에 넣었으나...
안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신 덕에 무리없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쏘비영화제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미친(?) 열정으로 영화를 찍는
심산스쿨출신 독립영화감독들을 위해서..그리고 주위의 동문들이 서로 격려하여주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두작품을 상영하더라도...영화제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show must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