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2007.11.21 09:30

잠시 가슴이 뭉쿨했었습니다. 해와 달이 뜨고 지는 모든 순간, 연꽃위를 기어가는 달팽이.
근데 왜 연꽃 받침대위에 배꽃이 있을까요? 뜬금맞게...조각이 잘못되었거나 혹은 관찰이 잘못되었거나...?

심산 스쿨의 관계자분들은 심산샘의 샌티에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여러 정황으로 판단컨데...저 방의 갈끔한 정돈은 설정이구만요.
청소하시느라 애쓰셨어요.^^
만약 지저분했어도 용서가 됐을겁니다. 심산샘이니까^^

임현담 선생님의 동화와 신화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저는 가끔 몇몇분들의 뇌 구조가 궁금하기도 해요. 신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