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덕

2007.04.24 11:34

생태적가치관과 영리활동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게 불가능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꽤 오랜시간 가지고 다니던 화두였는데 오마이 기사를 읽고 혹시나 해서 읽었던 '이본 취나드' 의 삶은 저의 묵은 체증을 단번에 털어버렸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책을 주신다기에 저도 드릴게 없나 고민하다가 가방에 넣고 간 책이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 이었답니다. 깜빡하고 못드린게 다행이네요...민망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