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2007.04.22 21:05

찡하네요, 선생님의 애정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일단 책을 사서 봐야겠어요.
근데 전 홈스쿨링의 개척자..라는 말에 귀가 솔깃하네요. 그렇잖아도 애들
취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하는데, 여기 심산스쿨 출신 엄마 혹은
아빠들하고 함께 홈스쿨링같은 거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잠깐 해봤거든요.
여기 워낙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
저는 정규교육 다 받았으면서 친구들 얘기 듣고 뉴스 보면 왜 이렇게 답답하고
껄끄럽고 못마땅하고 반감이 들까요. ㅎㅎㅎ 암튼 이 책 보면서 제 자신이 좀 더
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