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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10.25 02:07

상균, 당근 '전인미답'의 길을 가야지...남들이 다 닦아놓은 길을 따라가는 건 재미 없잖아?^^

덧붙여...정말 나 역시 상상조차 못했던 유쾌한 반전(!)이 생겼으니...
위의 기사를 쓴 [시사저널]의 차형석 기자와 사진을 찍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한향란이...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의 박금선 작가까지 꼬셔서(?) 셋이 동시에 [심산반 17기]로 등록했다는...^^

예전에 [필름2.0]의 한승희 기자가 "왜 시나리오 안쓰고 산에 가냐?"고 따지듯 인터뷰했다가...이후 코오롱등산학교에 다니고 현재는 주말마다 암벽등반이 미쳐있다는 사실...이후로 가장 극적인 반전!^^

그러길래...취재를 하든 인터뷰를 하든...대상을 잘 골라야하는 건데...^^

아아, 나중에 내가 복을 받을지 저주를 받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