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상균 등록일: 2010-09-16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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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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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4

[img1]

"자꾸 봐도 좋구먼유!"


장철수 감독님의 급전입니다.
9월2일 서울극장 김복남 번개때 관람하신 분들 중
극장의 디지털 상영기 취급실수로 화질에 문제가 있었던 점 사과드리며
제대로 된 화질로 다시 보고 싶으신 12분(1인1매)을 감독님께서 초대하셨습니다.
시간이 급박하니 해당하시는 희망동문님께서는 급답글 부탁드립니다.

일시 : 9월17일(금) 18:05분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 1관
( 이화여대 안에 있습니다 http://www.cineart.co.kr/wp/theaters/momo.php )

댓글 '13'

장철수

2010.09.16 18:06
시간은 저녁 6시 5분 영화입니다.
시간이 좀 이르긴 하죠. 이 날은 이 시간 밖에 안해서요~ 토요일로 할까 하다가
그 때 부터는 추석 귀향 분위기 일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시간 되시는 분들 오세요^^

김원규

2010.09.16 13:09
제대로 된 화질로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상영관을 가심이 더 나을듯 하옵니다!

임희대

2010.09.16 17:05
저!! 신청합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빛... 아쉬웠는데...

이진우

2010.09.17 06:25
신청합니다.^^

만.......아 다시 읽어보니 해당이 안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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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0.09.16 23:18
정말 가고는 싶지만..
9/2 서울 극장에서 영화를 함께 보지못했었고.. 그 시간엔, 아직도 명동 어딘가에 있는 사무실에 앉아 있어야 해서 패쑤..ㅠㅠ

류현

2010.09.17 04:09
9월 2일에 함께 보진 못하고.... 지난 주에 김복남 봤어요. ...... 그런 제가 또 봐도 될까요?

황현명

2010.09.17 10:57
윽, 나두 미해당이다..ㅠㅠ

장철수

2010.09.17 17:03
네 또 봐도 됩니다. 라고 지금 쓰고 있지만 지금 댓글을 보는 바람에...앗 전화라도 드릴게요
류현작가님은 긴급통화로 다행히 신촌에 계셔서 괜찮았는데. 이진우님은 어디를 봐도 인적사항이 없어서
연락을 못취하게 됐습니다. 죄송해요ㅜㅜ.

오현경

2010.09.17 17:57
영화가 낫의 새로운 사용법을 발견하였다는 소문이 있더군..ㅋㅋ
씨네 21 장병원평 좋던데..
다시 보고 싶지만, 인디반이랑 겹쳐서 못 볼듯..
근데 그 유혈낭자를 비롯한 몇몇 장면을 때깔 좋은 디지털로 다시 볼려니..조조좀...망설여 지는 건 사실..ㅋ

류현

2010.09.18 02:12
잘 봤습니다^^ 두번째로 보는 건데.... 다른 맛이 나는군요.^^

임희대

2010.09.18 03:18
태양이 중천에 떠서 복남에게 했던 말이 과연 무엇일까?
다시 보면서 또 생각난 궁금증...
아마. '중천에 뜬 해는 그림자를 짧게 만들지. 그림자로 살지 말고
너의 본능대로 행동해. 참지 말고. 응? 그림자는 그림자 일 뿐. 그렇지 복남아!
그 땡볕이 화면에 감칠나게 스며든 영화!
장감독의 2번째 작품이 진심으로 기대된 하루.
솔직히 나, 영화 두번 본 건. 기억하기로 고3 이후 처음.
매력있는 감독이었어!

이진우

2010.09.18 03:38
아....ㅠ;; 언젠가 담에 또 기회가 되면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강상균

2010.09.18 10:43
태양과 맞짱뜨는 장면은 한국 영화사에 종종 언급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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