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2-24 2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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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심산스쿨 트리플클럽 DVD 시사회 안내
심산스쿨, 2008년 3월 2일(일) 오후 5시-올나이트

심산스쿨에는 [트리플클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언제 생겼냐고요? 지금 막 만들었습니다! 언제까지 지속되느냐고요? 모릅니다(ㅋㅋㅋ)! 어쩌면 이번이 1회성 행사일지도 모릅니다. 마치 2007년 8월 28일(일) 밤 7시에 모였다가 순식간에 사라진 [심산스쿨 POINT1000 CLUB]과 비슷합니다. 심산스쿨 [POINT 1000 CLUB]은 말 그대로 심산스쿨 포인트 1000 이상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노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TRIPPLE CLUB]은? 심산스쿨의 다양한 강좌들 중 3개 이상을 수강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3개 이상, 4개 이상, 5개 이상 수료한 사람들....한 마디로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이지요(ㅋㅋㅋ)! 그런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은 도대체 몇 명이나 될까요? 아래의 도표를 확인하시면 알 수 있듯 모두 59명(당연직 제외)입니다!

트리플클럽 당연직 회원 3명=심산스쿨 스태프들
한수련 김수진 백동진

당일 행사 당연직 참가 회원=송년회 스태프들+[미안하다 뺀드한다] 멤버들+동영상 제작진               

4관왕 12명
이미경 심산반5/김대우반1/최석환반1/재즈반1
이성민 심산반7.5/상급반1/김대우반1/박헌수반1  
강상균 심산반10/상급반1/김대우반2/예술사반
오승희 심산반10/상급반1/상급반2/김대우반1
오현경 심산반11/상급반1/최석환반1/사진반1
이소영 심산반12/최석환반1/박헌수반2/신화반2    
안형혜 심산반12/멜로연구/노효정반3/신화반3      
조성은 심산반15/상급반3/김대우반2/박헌수반2    
남진우 심산반16/노효정반3/와인반1/박헌수반3
김은연 심산반17/심산반18/박헌수반3/길글반1
최상  전주심산반1/와인반1/인디반1/신화반2
신월명 심산반18/신화반2/인디반2/사진반1

3관왕 46명
김서현 심산반3/상급반2/김대우반2
김재범 심산반3/상급반1/김대우반2  
동희경 심산반5/와인반1/사진반1
조윤경 심산반5/상급반1/김대우반1
유한옥 심산반6/상급반1/최석환반1
조숙위 심산반6/와인반1/인디반1
윤희선 심산반6/김대우반2/노효정반3
류현 심산반6/상급반1/김대우반2  
김영희 심산반7/와인반1/예술사반
박상은 심산반7/상급반1/노효정반4
최원종 심산반7.5/김대우반1/박헌수반2
김현중 심산반9/상급반1/김대우반1
이영화 심산반9/상급반1/김대우반2
조철환 심산반10/상급반1/김대우반2
고병희 심산반10/상급반1/상급반3
김기영 심산반11/상급반1/김대우반1
최관영 심산반11/상급반1/사진반1
김나영 심산반11/상급반1/와인반1
유서애 심산반11/상급반1/김대우반1
김정연 심산반11/상급반1/김대우반1
이영우 심산반13/상급반2/김대우반2
권성훈 심산반13/상급반2/인디반1
이창희 심산반13/김대우반2/길글반1
전채연 심산반13/상급반1/김대우반2
김석주 심산반14/상급반3/노효정반3  
이은주 심산반14/최석환반1/박헌수반3
허수희 심산반14/김대우반1/신화반2
김영주 심산반15/김대우반2/박헌수반3
임고은 심산반15/상급반3/김대우반2  
우석제 심산반15/상급반3/노효정반2
하영준 심산반15/상급반3/김대우반2
김형범 심산반15/상급반3/김대우반1
허연회 심산반16/노효정반2/박헌수반2
유영아 심산반17/박헌수반2/예술사반
김향미 심산반17/예술사반/인디반4
박지현 심산반17/김대우반1/노효정반1
이시연 심산반17/노효정반3/신화반1
이선영77 심산반17/노효정반3/예술사반
김인 심산반17/최석환반1/예술사반
양기원 심산반17/노효정반1/인디반3
조현옥 심산반18/신화반2/인디반4
김윤주 신화반1/최석환반1/사진반1
이소영72 인디반2/와인반3/사진반1
박선주 와인반1/예술사반/사진반1
김성훈 와인반1/신화반1/사진반1
이지현 박헌수반1/박헌수반2/최석환반1

[img2]

4개 이상의 강좌를 수료한 사람들도 만만치 않지요? 이 인간들도 나름대로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3개 이상을 수료한 사람들은? 뭐 오십보 백보(!)지요. 심산스쿨 자체가 원래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이 훌륭한...이명박식(ㅋㅋㅋ)으로 이야기하면...“VIP고객들”인 사람들한테...뭔가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제가 먼 여행을 떠나기 전인 2008년 3월 초 이전에. 그래서 [심산스쿨 트리플클럽]의 ‘홈 커밍 데이’를 막 개최하려고 한 순간, 또 하나의 이벤트(!)가 생겨났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2007년 심산스쿨 송년회 DVD 시사회]라는 겁니다!

고민 끝에...이 두 가지의 행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제가 [심산스쿨 트리플클럽 회원 초청행사]를 갖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인 2008년 3월 2일(일) 오후 5시 심산스쿨입니다. 거기에 초청된 사람들, 그러니까 위의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은 [2007년 송년회 DVD]를 사야 합니다. 얼마냐? 무려 10.000원(!)입니다. 심산스쿨에서의 론칭 행사는 약 2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그 다음엔? 근처의 호프집으로 옮겨갑니다. 거기서 마시는 술값? 당근 제가 냅니다! 그것이 십만원이든, 오십만원이든, 백만원이든! 어때요? 꽤 괜찮은 사은행사(!) 아닙니까?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위의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분들은 2008년 3월 2일(일) 오후 5시까지 심산스쿨로 와주세요. 그리고 거기서 파는 [심산스쿨 2007년 송년회 DVD]를 만원(!)에 구입해주세요. 그 다음에는....제가 근처의 호프집에서 무제한(!) 술과 안주를 삽니다. 그러니까...[DVD]가 곧 호프집 무료 출입권(!)이 되는 셈이지요! 어때요? 손해볼 일은 아니지요?

자, 그렇다면 [심산스쿨 2007 송년회 DVD]의 판매수익금은 어떻게 쓰이느냐? 당근 그걸 제작한 친구들한테 갑니다. 저는 1원 한 푼 안 챙겨갈 겁니다. 그걸 제작하느라 쌩고생(!)을 다 한 오명록, 김형범 등 AV 스태프들한테 줄 겁니다. 제 생각에는...그들은 그 돈을 받을 자격이 차고 넘칩니다! 그래도 돈이 남으면? 당근 [미안하다 뺀드한다] 멤버들에게 주어야지요! 그들도 공연료(!)를 받을 자격이 차고 넘칩니다! 다들 아시겠죠? 여러분들이 사주시는 DVD의 판매수익금은 “정당한 노동을 제공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겁니다! 그러니까 아무 의심 없이 많이 사주세요!

자, 그렇다면 또 다른 의문이 떠오릅니다! 심산스쿨 [트리플클럽]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 그러니까 저 위의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지 않은 사람들...은 DVD도 살 수 없고 뒷풀이 술자리에도 올 수 없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너무 배타적인 행사가 되어버리는 거겠죠? 아무나 좋습니다! 그냥 오세요! 그리고...저희가 만든 [심산스쿨 2007년 송년회 DVD]를 1만원에 구입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그냥 집에 가셔도 되고, 제가 술값을 내는 뒷풀이 장소에 오셔도 됩니다! 단, 다만, 이거 임포턴트! 뒷풀이 장소에 오시면, 그곳에서 제게 1만원의 술값을 주셔야 됩니다! 만약, 안 그래도 된다면, 도대체 [심산스쿨 트리플클럽]의 프리빌리지(!)가 도대체 뭔가요? 트리플클럽의 회원들은 심산스쿨의 재정 자립도에 가장 커다란 기여를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img3][img4][img5]

자, 정리합니다!

1)[심산스쿨 트리플클럽]에 속하는 분들(위의 리스트에 나오는 분들)은 2008년 3월 2일(일) 오후 5시까지 심산스쿨로 오셔서 [심산스쿨 2007년 송년회 DVD]를 1만원에 구입해 주세요! 그러면 그 이후의 술자리를 제가 책임(!)집니다.

2)[심산스쿨 트리플클럽]에 속하지는 않지만 [심산스쿨 2007년 송년회 DVD]를 갖고 싶으신 분들은 2008년 3월 2일(일) 오후 5시에 심산스쿨에 오셔서 그 DVD 시사회를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1만원에 구입하세요! 그 다음에는 집에 가셔도 됩니다(ㅋㅋㅋ). 하지만 이후의 뒷풀이 술자리에 동참하고 싶으시다면, 술집으로 이동하신 다음에, 1만원을 더 내세요! 그러면 트리플클럽 회원들하고 다 함께 즐겁게 웃고 떠들며 지내시게 될 겁니다!

잘 아시겠죠? 이번에 송년회 DVD를 만들면서 다들 참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 스스로 쌩고생(!)을 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제공한 노동의 댓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1년 내내 연습하느라 고생한 [미안하다 뺀드한다]의 멤버들도...다만 1만원이라도 좋으니...공연비(!)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심산스쿨의 트리플클럽 회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트리플클럽 행사와 DVD 론칭 행사를 따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제가 3월 초에 긴(~~) 여행을 떠나게 되서...이렇게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하여...따뜻한 이해 부탁 드립니다. 그러면...인연이 되시는 분들, 다음 주 일요일, 즉 2008년 3월 2일(일) 오후 5시에 심산스쿨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 뵙기로 하지요!^^

[im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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