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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6.12.20 03:28

올해 미술상은 음란서생이 거의 100프로 타는군요. 영화에서 인물을 빼면 미술이 남는다라는 선생님 인터뷰 기사처럼 그 미술을 만들어낸 것도 연출력이 아닐까 싶네요.
한때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충무로를 뒤흔든 '음란서생'이 시나리오상을 놓치면 어떻하나 노심초사 했는데, 연말에 정말 겹경사가 생겨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