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

2009.02.17 15:24

너무 궁금해서 시사회에 달려가서 봤더랬죠. 목적의식을 가지고 저돌적으로 나아가는 인물들.
시사회 끝나고 화장실과 복도에서 사람들이 수군대는 걸 들으니 영화 대박날 것 같아요. 어제 극장에서도, 영화를 고르던 아해들이 "난 핸드폰이 보고싶어!" 하는 걸 들었어요.
오프닝 크레딧에 두둥, 하고 '각본 김미현'이 뜰 때의 감동이란.. 미현작가언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