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영

2006.06.04 22:10

여성들을 배려하는 경기규칙과 합리적인 심판, 그리고 뛰어난 유머감각까지.... 심판을 봐주신 원규씨가 최고의 일등공신인 것 같아요. 체육대회 끝나고 아버지 역할하시러 뒷풀이도 못하고 가셔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아무튼 원규오라버니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