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12-06 00:58:1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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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

[img1]

2007년 제2회 쏘비영화제 프로그램 안내

opening - 총몽
animation / 30min + 30min /color

[img2]


원작:유키토키시로

1.kiss me, please. / Kiss me, please.   
DV 6mm / 40min / color / 2003

[img3]

감독 / 시나리오 : 안슬기
출연 : 구무탁, 김유진, 조시내, 김경록, 김창환
제작 : 씨알필름

<시놉시스>
서울의 심야버스. 피곤에 지쳐 잠든 여자들에게 도둑키스를 하는 노숙자가 있다. 그의 유일한 유희이자 기쁨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런 그에게 난공불락의 소녀가 나타난다.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까?

2.동생찬 그녀 / She was my brother's Ex-girlfriend   
HD / 24'30'min / color / 2006

[img4]

감독 / 시나리오 : 김선아
출연 : 노혜미, 박민영, 류정호, 류한옥, 이유리

<시놉시스>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가족은 친구보다 다정하지 않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족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나의 가족은 친구보다 다정하지 않다.....  

3.요구르트 꽃 / Nobody Knows
35mm / 18min / color / 2006

[img5]

연출/각본 – 임희대
프로듀서 - 철의 가족(Iron Family)
조연출 - 이명일
촬영 - 신임호
편집 - 최현숙
조명 - 유태종
음악(작곡) - 김정우
믹싱 - 김은산
동시녹음 - 김경호
미술 - 임희대/김병석
출연 – 이명자, 김자영, 손진호, 김난희, 권이진

<시놉시스>
무의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배달되는 작은 요구르트 한 병. 그것은 그들의 건강과 생사를 알려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배달된 요구르트가 주머니에 쌓이면 그 분들의 신상과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징표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산동네 홀로 사시는 할머니께 날마다 배달되던 요구르트가 쌓이지 않았는데, 장마가 끝난 어느 날, 오래 전 돌아가신 듯 집에서 발견된다면...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작은 요구르트는 정말 작은 단서일 뿐. 할머니의 숨겨진 진한 아픔까진 함께 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4.아우성(아!!우라질 놈의 성기)
DV / 22min / color

[img6]


각본, 연출: 서정원
제작: 양은애
촬영: 정해성
조명: 홍태경
음향: 신승균
미술: 이근철
편집: 홍태경

<시놉시스>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지만 성욕만은 왕성한 기왕...어느 날 그의 분신이 그에게 말을 건다.

5.형수님, 파이팅! / We are family!
16mm / 8min / color / 2002

시나리오, 연출 : 황현명
출연: 박진우, 황자경, 박태경, 최창환

<시놉시스>
실수투성이 우리 형수님, 나도 참을 만큼 참았다. 형수님, 이건 아니잖아...예? 뭐라구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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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2.06 01:29
희대랑 현명이는 맨날 놀기만 하는줄 알았더니 영화도 찍는구나...[오우]
정원이 저 자식은 꼭 정원이 같은 것만 찍구...[깔깔]
슬기랑 선아는 부지런하게 영화만 찍구...[파안]
profile

박민호

2007.12.06 01:36
얼른 나도 내 맘에 쏙 드는 여자 하나를 찍어야 할텐데..[음흉]

김형범

2007.12.06 01:55
민호야 작년에 그분은 어떻게 됬냐? 영화도 찍으면서 말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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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12.06 03:23
누구요? 작년 제 영화에 저랑 같이 출연했던 아가씨요?^^;;
그 녀석 유학 갔다고 알고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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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7.12.06 16:15
영화제 사회는 쏘비박스운영자인 조상범 군이 볼 예정 입니다..
상영시간안내..
opening ( 5:00 ~ 6:00 )
총몽

section 1 (6:10 ~ 6:55)
형수님 파이팅
요구르드 꽃
동생찬 그녀

section 2 (7:10 ~ 8:15)
아우성
kiss me please

GV(감독과 대화) 8:15 ~ 8:30

안슬기

2007.12.06 21:38
아흐... 정말... 작품 없다고 뻥치더니... 2003년 영화를.... 흑... T.T

이유정

2007.12.06 21:49
저기..'총몽'은 어떤 관련있는 분이 만드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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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7.12.07 00:16
아쉽다...좋은 영화를 못 보게 되어서...특히 김선아 감독 작품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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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7.12.07 09:23
'총모'에 대한 설명은 프로그래머가 따로 할겁니다....그치 현명아~~
올해도 그렇지만...내년에도 영화제가 진행된다면...기획작품을 상영하는 것은 불가피하리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쏘비박스에 올라온 명작영화라든지...
올해도 출품작이 별로 없을 것이라 예상하여 기획작품을 프로그램에 넣었으나...
안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신 덕에 무리없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쏘비영화제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미친(?) 열정으로 영화를 찍는
심산스쿨출신 독립영화감독들을 위해서..그리고 주위의 동문들이 서로 격려하여주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두작품을 상영하더라도...영화제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show must go on
profile

심산

2007.12.07 16:15
명록, 그 말 맘에 든다...The Show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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