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뺀 애들...나랑 적어도 3-5년 함께 보낸 애들이다
우린 또 우리들 나름대로의 '캐릭터'라는 게 있지
우리 캐릭터가 뭐냐고 물어봐줘...^^

우린 안 하면 안 했지...하면, 끝까지 가는 캐릭터들이야...
쪽팔릴 것 같은 공연이면 아예 안 해!!!!
우린, 한다면 하는 년놈들이야...
우리, 공연 자신 없음 안 해...그냥 농약 먹고 죽어버려...
자신 있으니까 공연하는 거라니깐?!!!!

아직도 미뺀 공연 수준에 대하여 의문이 있어....?

(아, 내가 약간 취했나 보다...ㅠㅠ
애니웨이, 낼 아침에 일어나도 이 글은 안 지울 꺼야...
연습? 졸라리 했다니깐?
실력? 아마추어 밴드치고는 톱클래스라니깐?
미안하냐고? 전혀 안 미안하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