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4-03-27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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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jpg


김내혜 전각전시회 및 출판기념회 안내

2014년 4월 9일(수)~15일(화), 가나인사아트센터 2층 전시실

오프닝 리셉션 2014년 4월 9일(화) 오후 6시

주최 미뉴엣 주관 석겸화개, 전각무림, www.jeongak.com


심산스쿨에서 [내혜전각반]을 이끌고 계신 김내혜 선생님께서 [김내혜 전각전시회]를 여십니다. 내혜 선생님은 그 동안 거의 매년 크고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셨지만 이번처럼 규모가 큰 전시회는 처음이라고 하십니다. 1998년에 전각의 세계에 입문한 이후 16년 동안 일궈낸 소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 내혜 선생님 스스로도 “전각가로서의 삶에 한 획을 긋는” 전시회가 되리라 여기신다고 하셨습니다.


전시1.JPG


전시회 직전에 내혜 선생님의 전각작품들을 수록한 전각작품집 [낮은 골짜기](미뉴엣, 2014)도 출간될 예정입니다. 낮은 골짜기란 내혜(奈兮)의 순우리말인데, 내혜는 선생님의 고향이신 경기도 안성의 옛지명입니다. 예로부터 자신의 고향 이름을 아호(雅號)로 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세계와도 썩 잘 어울리는 아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2014년 4월 9일(수) 오후 6시에 인사동의 가나인사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인데, 결국 [낮은 골짜기]의 출판기념회도 겸하게 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내혜전각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심산스쿨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시2.JPG


심산스쿨 [내혜전각반] 동문들로 이루어진 전각동호회 ‘전각무림’ 전원은 이 행사에 참가합니다. 전각무림은 오프닝 리셉션에서 축하 떡과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심산스쿨에서 [김진석사진반]을 이끌고 계신 김진석 선생님도 “시간이 되는 사진반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하여 사진을 찍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6시에 맞추어 오실 수 없는 분은 그 이후로 이어질 술자리로 합류하셔도 좋겠습니다. 덕분에 4월 9일(수) 밤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심산와인반 16기]의 5번째 수업은 휴강하게 되었습니다. 와인반 친구들도 가능하다면 이 행사에 동참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내혜 선생님 작품집 [낮은 골짜기]의 출간과 [김내혜 전각전시회]의 개최를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시기를 앙망합니다. 

댓글 '11'

김태정

2014.03.27 15:38

선생님 축하 드립니다.

제가 쉬는 이번학기에 이렇게 멋진 전시회를 하시다니 ^^

문 여시는 날 꼭 참여 하겠습니다.

임은아

2014.03.28 19:03

선생님 축하드려용~~~^^

태정쌤 보고파용~~~~~ㅜ

김태정

2014.03.29 15:08

나두 나두^^ 선생님 오픈식날 시간되면 만나요~~

김정한

2014.03.29 03:49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배영희

2014.03.31 13:43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내혜선생님, 출간과 더불어 전시 완전 축하드려요~^^

서선영

2014.03.31 22:57

선생님! 축하드려요

선생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내혜

2014.04.01 15:31

선생님...감사합니다. 이렇게나 글 올려 주시고,

휴강까지 하시면서...

송구하고 고맙습니다.

근데...그냥 뻔뻔해지는 수 밖에 도리가 없겠네요.

 

내혜

2014.04.01 15:37

태정 쌤...보고싶다 그리오..ㅎㅎ

이쁜 은아,

정한씨, 영희 쌤, 선영씨,

울 식구들 말 안해도 다 알죠?

마음온도 섭씨 99....

 

진 빚도 못 값았는데요.

진석 샘 감사합니다.

김주영

2014.04.02 18:06

축하 또 축하합니다.  오프닝에 필참합니다ᆞ^^

profile

심산

2014.04.03 13:22

김내혜 전각전 보도자료.pdf


보도자료 PDF파일 첨부합니다

많은 홍보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첨부

김은정

2014.04.06 19:13

내혜선생님~  축하드리고요, 

멋진 전시회가 되리라 생각되어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오히려 큽니다...쩝! ^^"

그래도 마음은 전각반 식구들과 맨 앞자리에 함께 하겠습니다~


황해바다 건너에서... 은정...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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