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2007.09.17 19:23

아효효, 잘되었습니다.
사실 <마운틴 오딧세이>는 제가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줄기차게 추천한 책이니,
당연히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글고, 지난 주말께 니체에 관한 책과 글을 서치하다가 [심산의 산 그리고 사람]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연재가 단행본으로 나왔는지 여쭤볼 요량으로 전화 드리려다 마침 토, 일요일 '가정의 날'이라
미루고 있던 참인데, 위 글을 보니 설명이 되었습니다. 변변한 도움 하나 드리지 못하는 형편이지만
새 출판사도, 새로 나올 책들도 두루두루 성공하시길 열혈 독자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