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2007.12.27 10:45

이 글 덕분에 선생님 쓰신 와인 셀러를 와인을 홀짝이듯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본 바로는 상당히 에로틱하게 쓰셨더군요.
댓글도 꼼꼼히 읽고 있지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픽션이고, 어디서 어디까지가 논픽션일지 가늠해 보고 있는 중이어요.
근데 읽고 보니 딱 제 스타일인 거 있죠?ㅎ
전 와인엔 관심이 그다지 없고, 에세이-소설에 관심이 많걸랑요!
하지만 읽다보니 진짜 와인이 마시고 싶어져요.

근데요, 한가지 알고 싶은 게 생겼어요.
이 현상공모는 상시적-영구적으로 계속된다고 하셨는데
한번에 등위 안에 못 들면 재수나 삼수해도 되요?
살다보니 공짜나 할인에 환장하는 경향이 생겼어요. ㅜ.ㅜ
이러다 선생님께 찍히는 건 아닌지...=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