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2009.06.10 17:48

와우^^ 심산샘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팔자가 최고라니깐 ㅎㅎ성훈이도 좋았겠네
한때 쏘댕겼던 점봉산 그리고 귀둔리...
지금쯤 곰배령에는 함박꽃과 쪽동백꽃이 한창 피었을텐테...코르크처럼 푹신한 황벽나무껍질도
점봉산에서 본것같구....그곳 꽃님이네랑 설피산장 입구의 하얀찔레꽃도 눈에 션하네요.
도시에서 딱딱해진 가슴 가끔은 산에서 풀어줘야하는데...그리움 그리움...난 산이 늘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