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수

2010.04.21 07:27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하루종일 영화제 보낼 것들 준비하느라 이제야 접속했는데, 축하글이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후반작업내내 윗분?들이 재미없다고 들들 볶아대는데 얼마나 서럽던지.
그래서 칸에도 몰래 보냈는데. 정말 죽다 살아난 기분입니다.
아직 국내배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심샘께서 힘써주시고 계시고^^
암튼,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시나리오를 써준 최작가와
최작가와 저를 가르쳐주신 심산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자가용 비행기도 없는데 제주도에서 단숨에 날아오셔서 출연해주신 명샘께도 감사드리구요.
한웅형~좀 오바같지만 진심이란 거 알아요.ㅋㅋ고마워요.
상범, 너의 주술이 칸에서도 먹히길...힘들어도 늘 즐겁게 이야기했지, 우리!
재범, 랩하나만 써줘~ 깐깐하게^^
재옥형~그러나!!! 다음 작품 걱정해야 된다는 거! 영화계 생리 너무 잘 아심^^
재형씨,윤정씨, 고마워요. 아름다운 밤이예요.
전주에서 달려와 사투리 자문해준 최상의 선생!! 와락? 나 껴안는 소리인거지?ㅎㅎ 복남이가 녹음해서 듣고 다녔지. 고맙사옵나이다^^(최상급)~
수진누나, 그날 공식 발표 날이라 떨고 있었어요.^^
명록형~형 땡큐요. 트윗 알려줘요. 저도 팔로뭐시기 할게요.
승범, 고망월~~또 술 한잔 해야지^^
정호씨, 고마워요. 영원히~
무진, 영훈 고맙다. 범띠해인데, 잘 되서 개봉 좀 했음 좋겠다^^
상식님, 상식적으로 감사해요~ 역시 산이 어울리셔.
경미, 마이 베스트 프랜! 담에 보면 머리좀 쓰다듬어 줘^^ 나 잘했지?^^
선경누나, 아직 기회는 있어요ㅋㅋ 영화인은 늘 배고프답니다.^^
태경누나, 말이 필요없는 나의 최측근. 시작부터 편집때까지 극적인 순간마다 빛나는 조언들이 없었다면 깐이 아니라 깡!통찼을 듯~ 백팔번 감사!
성철(스)님^^ 아제아제바라아제..처럼 좋은소식 있도록 끝까지 화이팅해주세요~
바보현명,(최고의 찬사인걸^^) 조물주가 널 만들다 조신게 잘 하신건지 못하신건지ㅋㅋ내 맘 알지? 늘 나의 문화적 소양을 챙겨준 천재소년.(천재인데 아직 소년인게 문제^^)
승우씨! 꼭 2호가 되시길. (우리가 대포동은 아니지만)
은경씨! 대단히 고마워요^^
형기님! 기대해줘서 고맙습니다. 근데 아시죠? 너무 기대하시면...^^
석훈스!! 너를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참치를 사주고 싶다! 잡혀먹으면서도 와사비 찾을 멋진 넘!^^
신우! 내 싸랑하는 후배! 차마 후배한테 술 사달라곤 못하겠다ㅜㅜ고마워!
병구형! 고마워요. 병구형! 자꾸만 부르고 싶은 이름. 병구형!
소영누나~땡큐땡큐~개봉을 준비했는데. 깐박을 맞음 헐~~잘 지내죠? 꿈꾸는 소녀! (나도 힘듦^^)
예선누나~ 포스터나오면 전부 챙겨드릴게요! 예선은 통과했는데 본선에서는 어찌될지^^
재원씨! 심산스쿨 벽마다 기사 좀 붙여 놔 주세요. 당신을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걍미영! 출세해서 너한테 밥 사려고 이러는 거잖아^^출세 못하면 인디안 밥이라도ㅎㅎ
영희누나, 미안해요. 김영희가 아니라 서영희랑 영화찍어서^^ 영희는 다들 착한 듯.
미란누나~!! 쏘비의 기둥각시ㅋㅋ맘 고생을 언제나 웃음으로 날려준, 엔돌핀 누나(무슨 돌고래 같다^^)
지숙씨! 조용히 갔다오고 싶었는데. 아파치헬기라도 타고 가야겠군요^^
민주씨! 댓글에 걸려든 이상, 곧 저흴 알게 될 겁니다. 개봉하면 표사달라. 별점 올려달라. 가족은 봤냐? 정말 못살게 굴겁니다아~~! 우리 남성들! 정말 불쌍하거든요!!
성은님! 멋져와 축하의 차이를 저는 압니다. 그러고 축하파티에 초대되길 바래요?^^
민호야~ 요즘 최고로 멋지게 지내고 있는 GUY!! 5월도 부탁해!!
다혜님!! 축하받고, 감사드림!^^
수련씨~ 고마워요. 깐느 장이란 말, 여자분이 쓰니 훨 느끼하긴 하지만. 좋네요^^
아휘!님~ 이름 멋지세요. 이소룡의 후예?^^
어...어쩌다보니 어느새 댓글을 길게 달게 되었네요. 심산스쿨 모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