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2011.12.25 19:29

선생님 저희랑 만났을 때 그런 말씀 없으셨잖아요.
평소 잘 안 보는 프론데 우연히 채널 돌리다 선생님 나오시는 거 보고 쫌 놀랐습니다.ㅋ
아무래도 그전에 다녀오신 모양입니다.
전 나이들어 잠이 줄어 일찍 깨서 볼 수 있었어요.ㅋㅋㅋ
나이 든 사람 누가 선물도 안 해주던데 정말 선생님이 선물해 주시네요.ㅎ
전 산도 산이지만 그 협곡이 정말 멋있던데요?
거긴 우리나라 어느 험하다는 산 보다 더 험한가 봐요.
등산로도 안 만들어 놨다는 말에 기겁했슴다.

그러고 보니 성탄 인사도 재대로 못 드렸다는 생각에 글 남깁니다.
올해는 이렇게 성탄도 다 지나고, 천상 새해 인사나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엔 더 자주 TV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여전히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내년에도 하시는 모든 일 두루 잘 되시길 빌구요, 더욱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