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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1.05.04 15:44

저는 가끔 운동삼아
이대입구역에서 내려 홍대입구의 제 집필실까지
걸어 가곤 합니다.
오늘도 이대역에서 내려 노고산동을 지나 산울림 소극장을 거쳐
저의 사무실로 가고 있었지요.
홍대 피카소 거리에 가기 전,
느닷없이 나타난 '앨리스와 도로시!'
와우~~~

오전 10시 경이라 문은 닫혀 있었지만
유리창을 통해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풍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음....커피 한 잔 하고 싶은
그런 아침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