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숙

2010.04.30 15:02

흠...생각해보니 경미언니는 사람 사진을 못찍는다고 했었어요.
고로 발리 아이의 사진은 경미언니가 아니라는 얘기....(저 아이와도 눈 맞춤을 못했을테니)
그럼 또 누가 발리에 갔지? 신희? 혜진이? 아니야....너무 어두워. 저건 왠지 남자사진.
영우 아저씨는 눈길찍었다니...저건 도대체 누구냐!
동일씨나 강혁씨 둘중 하나겠지....두 사람 다 모르는 사람이라서 패쓰.
어쨌든 20분동안 사진들을 꼼꼼히 비교해본 결과
경미 언니 사진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맨 마지막 사진이 아닐까...합니다.
동굴사진엔 사람이 한명 있어요. 경미 언니라면 저 사람이 지나가고 나서 찍었을 듯.
그리고 상씨 사진은....1번. 어쩐지 저 아이 신희를 닮아서 신희가 아닐까?했지만 지난 전시회때 신희는 아이 사진을 냈으니까 이번엔 아닐거고... 상씨가 언니랑 같이 산다고 나 전주 가도 못 재워 준다했으니까(ㅋ_ㅋ) 내복바람이니 실내에서 찍은걸테고 저 아인 상씨의 조카일것 같음.
이제 남은 건 야경과 발리와 동굴....아무래도 저 야경은 신희네 동넨데...신희 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