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2024.03.09 11:34

세 번째 본 [비트]도 먹먹합니다. 어제는 터널씬 민의 시적인 나레이션이 오래 남았어요.  “속도감이 최고에 다다르면 세상은 고요해지고 하나의 점 속으로 빨려들어가하지만 저 소실점을 통과할 수는 없어다가갈수록 더 멀어지지. ..." 함께 본 20대 아들은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