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3-04-28 12:48:32

댓글

4

조회 수

2382



[img1]

제7회 심산스쿨 전각체험교실 안내
2013년 5월 8일(수) 오후 3시~5시

심산스쿨의 [내혜전각반]이 어느새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심산스쿨은 [내혜전각반 7기]의 개강 일주일 전에 [심산스쿨 제7회 전각체험교실]을 엽니다. 전각 혹은 [내혜전각반]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심산스쿨 제7회 전각체험교실]은 2013년 5월 8일(수) 오후 3시~5시에 열리며, 체험교실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계좌로 미리 1만원을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1002-146-527491 임은아

[img2]

사진 속의 돌은 ‘해남석 짜투리 돌’입니다. 전라남도 해남에서 생산되는 ‘해남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각용 돌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더 이상 채취되지 않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해남석을 다 쓰면 아마도 중국돌을 쓰게 되겠지요. 해남석을 이런 저런 형태로 잘라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 짜투리 돌입니다. 그 짜투리 돌조각에 제 이름을 새겨 보았습니다. 정통 전각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고 뭐 그냥 가벼운 ‘돌장난’ 정도로 여기시면 됩니다. 가운데 사진이 돌에 새긴 것이고, 맨 아래 사진은 그 돌을 탁본한 것이며, 맨 위의 사진은 그 탁본을 다시 ai파일로 만든 것입니다. 앞으로 명함을 다시 만들 일이 생긴다면 이 파일을 사용해볼까 합니다. 전각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라는 것이 상상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즐거운 작업에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img3]

[심산스쿨 제7회 전각체험교실]이 끝나고 1주일 후, 그러니까 2013년 5월 15일(수) 오후 3시에는 [내혜전각반 7기]가 개강합니다. [내혜전각반 7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6시에 총10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3만원(부가세 포함)인데, 현재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전각에 관심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댓글 '4'

profile

심산

2013.04.28 12:58
아, 그러고 보니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로군요?
저야 부모님 두 분을 모두 보내드린 '고아'이지만...
다른 분들은 전각체험교실 후다닥 끝내고 부모님들과 식사라도 하셔야 될듯....

아, 또, 그러고보니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로군요?
전각반 수강생들은 내혜 선생님께 드릴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와야 될듯...^^

김정한

2013.05.01 09:11
아...
시간 참 잘도 가는군요.
벌써 7기 개강일이 다가오고 있다니...^^
profile

심산

2013.05.01 13:29
나도...10주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 동안 도대체 뭘 팠나...반성중...ㅋ

배영희

2013.05.03 10:11
이번 10주는 어째 엄청 빨리 지났다는 생각이..
그간 뭘 팠지? 저도 반성하는 차원에서 부탁받은?! (부탁이라니..이 실력에-;; 쩝!!)
암튼 안분지족과 진공묘유..계속 포치중인 무위
그리고 이름 하나! 에 대한 궁리를 함 해봐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1 21세기형 최첨단 스토리텔링의 이해 + 18 file 심산 2015-05-23 4193
370 제 친구 조병준하고 인사하실래요? + 28 file 심산 2007-09-03 4174
369 2008년 제3회 심산스쿨 쏘비영화제 안내 + 12 file 심산 2008-12-10 4170
368 시나리오 마켓 만드는 시나리오 작가 심산 file 관리자 2006-01-15 4124
367 히말라야 어깨동무 봄맞이 와인모임 + 13 file 심산 2007-03-18 4101
366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오겠습니다 + 35 file 심산 2008-05-02 4096
365 심산스쿨 트리플클럽 DVD 시사회 안내 + 22 file 심산 2008-02-24 4094
364 행복한 책읽기와 풍요로운 세상읽기 + 11 file 심산 2009-05-05 4094
363 심산스쿨 SM클럽 2008년 시산제 + 14 file 심산 2008-01-13 4084
362 굳세어라 춘근아! + 14 file 심산 2009-03-29 4082
361 사람 사는 거이 뭐 다 똑같디요 + 13 file 심산 2007-11-08 4077
360 허성혜 두번째 단막극 [가족의 비밀] + 14 file 심산 2010-10-28 4071
359 심산스쿨의 ‘캠퍼스 시대’를 마감하며 + 33 file 심산 2015-11-14 4069
358 [음란서생]의 유기전을 접수한 신흥 배급업자 file 심산 2006-02-24 4069
357 길을 걷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 37 file 심산 2010-12-30 4068
356 시나리오작가의 크레딧을 탐내지 말라 관리자 2005-12-19 4066
355 강헌반 4기 [서양 클래식 강의] 안내 + 8 file 심산 2009-02-03 4062
354 김정호 작가 [한국식 아파트 살인] 판매 완료! + 10 file 심산 2006-07-10 4046
353 장철수가 누구야? 칸이 먼저 알아본 감독! + 37 file 심산 2010-05-11 4043
352 [심산의 와인예찬] 출간기념 이벤트 + 46 file 심산 2007-12-21 4039